그랑씨엘1 [압구정] 그랑씨엘 그랑씨엘... 노오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 장소를 찾다가 결국 못찾고 다리가 아파 아무 곳이나 뛰어들어갔다. 혼자 들어가니 직원이 따라와 곧바로 가방을 놓을 의자를 옆에 놓아준다. 그리고 메뉴를 갖다 주고는 다시는 오지 않는다. 아마 기다렸다가 주문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랬던듯... 맘에 들었다. 원래 다른 곳은 보통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을 뻔히 알아도 일단은 주문을 받으러 오는데...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다가 메뉴를 들춰보고는 으으음...비싼 곳에 뛰어들다니..요런...요런...낭패다... 음료 가격은 6000-7000 물론 부가세 별도 음식은..파스타가 17000원대...물론 부가세 별도... 까페처럼 생긴 것에 비해 음식 가격이 좀 세다... 12000-13000원 .. 2008.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