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부어맨1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 닐 부어맨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닐 부어맨 2007 미래의창 제목은 많이 들어보았다 한 명품 중독자가 자신이 갖고 있는 명품을 불태워버린다는 내용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나 별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대체 그 단순한 사건? 하나 가지고 무슨 이야기를 쓸 수 있단 말인가...지루하고 뻔할 것 같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아주 재미있고 내용이 상당히 예리하다 글 솜씨도 빼어나다 번역본을 읽은 것이지만 하여튼... 내 머리로 생각이 미치지 못할 내용들이 들어있으니 읽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 누구든 읽어봐도 좋을만한 내용이다 명품중독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내용이 아주 의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굳이 명품에 대한 내용만이 아니니까...소비가 미덕인 사회...소비 권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 2009.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