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스토랑1 [삼청동] 더 레스토랑 카페 The-Restaurant Cafe 삼청동을 지나다닐 때 항상 유심히 쳐다보던 곳 더 레스토랑에 한 번은 꼭 코스요리 먹으러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내 주제에 무슨 코스요리? 라는 생각도 들지만 돈 모아서 한 번은 갈 수 있는 거 아닌가...뭐...좀 불쌍한.... 하여튼 그랬는데 동행인이 여기에서 꼭 카푸치노를 먹고 싶다고 하여서 커피 마시러 들렀다 카푸치노에 무슨 막대기??가 꽂혀서 나온다기에 나도 궁금했으나 카푸치노를 별로 안 좋아해서... 정말로 건전지 같이 생긴 것이 꽂혀 있었다... 그게 뭐라더라? 계피였나? 맞나?? 아니다 시나몬이었구나... (절대!! 개그임...사실은 시나몬이라고 쓰여있는 막대기를 뚫어져라 한참을 보며 이게 뭐지..하고 생각에 잠겼던...) 동행인은 커피를 못 마시는데 그냥 그 막대기...ㅡㅡ;를 .. 2009.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