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잉팬화이트1 [신사동가로수길] 더 플라잉팬 화이트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거리에 평소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물(?)도 그리 좋지 않았다 물론 100% 외모만 보면 그렇다는 것...그러는 너는? 나? 나 아주 심하게 하고 돌아다녔다...동네 슈퍼마켓 가는 복장으로 저벅저벅 걸어다녔다...원래도 압구정동이나 가로수길을 갈 때 난 대한민국 땅값의 정상화 내지는 평준화를 꿈꾸며 추리한 복장으로 돌아다닌곤 했는데 이 날은 그 강도가 더욱 강하여 뭐랄까...일인 시위를 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녔다고나 할까...말이야 그렇지만... 뭐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가는 거겠지... 동행인은 자주 남자들은 너무 멋진 거 같다며 중얼거렸다.. 신사동 가로수길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남자들이 멋지다는 말을 종종... 사실 깔끔한 남자.. 201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