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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문도2

[홍대] 카페 델문도 cafe delmundo 와우북 페스티벌 간 날 바로 집에 가기는 아쉬워서 들른 곳 5년 전인던가? 하여튼 아주 예전에 딱 한 번 갔는데 여기 좋구나...해서 갈 곳 없을 때 또 가봐야지 했고 그 날이 온 것이고...기억만 더듬더듬 찾아서 첫번에 그 골목에 들어섰는데 없네...하며 나갔다가 아니 거기 맞는데 했다가 지도 찾아보고 거기 확실해...하며 가도 안 보임....그러다가 자세히 보니 2층 저기 맞는 듯...해서 들어감 인테리어가 살짝 다르지만 그 분위기는 비슷한데... 근데 들어가자마자 주인이 바뀐거가 의심 시작... 그래도 티슈는 비슷한데...물론 예전과는 다른... 그러나 메뉴 글씨보고 나오키상...글씨 맞아...계속하는구나...했다. 밥 먹으러 와도 좋겠다 여긴 음료가 정직하다는 걸로 기억에 남은 곳... 치즈 케이.. 2013. 10. 9.
[홍대] 델 문도 del mundo 홍대 뭔가 달라졌다 뭐가 달라졌는가 사람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경제탓인가? 델몬트? 델 문도 이름도 특이하고 위치도 특이하고 입구도 특이하다 이름은 뭐 스페인말? 사장은 뭐 일본인? 위치는 상상마당 근처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특이하게 카페인데 지하나 1층이 아니라 2층이다 더 특이한 건 입구...무슨 비상구 문처럼 생겼고 간판 조차 보이지 않는다 입구에 조악한 글씨체로 커피는 없고 어쩌고 저쩌고 대강 스쳐지나가며 어떤 술취한 사람이 여기다가 낙서를 해 놓으셨구나~ 재밌는데~ 카페 입구에다가 여기 커피는 없다라고 낙서를 하다니 ㅍㅎ~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치되는 느낌이... 이른 시간임에도 좌석의 반 이상이 차 있다... 어디 앉을까 잠시 방황... 마주치는 곳마다 이 것이 있었다... 그것은.... 200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