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여행20

[동유럽독일파리17일-드레스덴프라하]조식-대성당젬퍼-츠빙어궁전-카페슁켈바헤-중앙역-플로렌츠역-갈레리야로얄-바츨라프-막스앤스펜서-알베르트-화약탑-카페오리엔트-빌라 2016. 01. 17. [동유럽독일파리17일-드레스덴 프라하]홀리데이인 조식-대성당-젬퍼-츠빙어 궁전-카페 슁켈바헤-드레스덴 중앙역-프라하 플로렌츠역-갈레리야 로얄 호텔-바츨라프 광장-막스앤스펜서-알베르트 마트-화약탑-그랜드 카페 오리엔트-빌라 마트 드레스덴에서 반나절 더 구경을 한 후 낮에 버스타고 2시간 정도 가면 프라하~ 독일 마지막 날이네... 창 밖으로 눈 낸 풍경이 보인다 짐은 이미 다 싸 놓음 전날 자다가 깨서 테레뷔보다가 짐도 다 싸고 그랬던건가 기억이 잘 안나네.... 이렇게 부지런을 떤 이유는 뭐겠나....뻔하다...제일 중요한 거 ...조식 나 갔다 올게~ 듣는 이는 없어도 그냥 나님과 동수와 이야기 동수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과는 상대하고 싶지 않음 참으로 수준높은 개그였는데...어.. 2016. 11. 20.
[동유럽독일파리16일-드레스덴]ZOB-중앙역-프라거-홀리데이인-WMF-알트마르크트-크로이츠-신시청사-프라우엔-코젤팔레-마이센-군주의행렬-대성당-젬퍼-드레스덴성-아우구스투스-브륄-카슈타트 2016. 01. 16. 토요일 베를린 노붐 호텔 조식-베를린ZOB버스터미널-드레스덴 중앙역-프라거 거리-홀리데이인 호텔-WMF-알트 마르크트-크리스마스 마켓-크로이츠 교회-신시청사-프라우엔 교회-카페 코젤팔레-마이센 아웃렛-군주의 행렬-대성당-젬퍼 오페라하우스-드레스덴 성-아우구스투스 다리-브륄의 테라스-카슈타트 백화점 *멀쩡하게 올렸는데 티스토리가 이상해서 엉뚱한 사진이 중간중간...그냥 수정 안함.. 베를린에서의 5일 일정을 끝내고 드레스덴에 하루 들르는 날....드레스덴에서 하루 자고 체코 프라하로 가서 이틀 더 머문 후 파리로 넘어가게 된다 이제 혼자 다닐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뭔가 이상하게 우울하고 외로웠던 베를린을 떠나게 되어서 그런지 기분이 슬슬 다시 업되.. 2016. 11. 6.
[동유럽독일파리15일-베를린]노붐호텔조식-바우하우스-전승기념탑-WMF-갤러리아-쉐어스슈니첼-미쉘베르거-이스트사이드갤러리-함부르거반호프-코놉케스임비스-카우프디히글뤼클리히 어제 그러니까 14일 아침에 여기로 짐을 옮겼었구나 그리고 밤에 체크인을 한거고 그러니까 여기서 처음 눈을 뜬거고 그러니까 결국 여기서 이 날 처음 조식! 조식을 먹는 날.....ㅋㅋㅋㅋ 호텔은 자는 곳이 아니라 조식 먹는 곳....나름 하루하루 많이 돌아다녀서 꿀잠을 자고 일어남 물론 숙소에 들어와서도 바로 잔 적도 없다 여긴 와이파이도 되어서 아 블로그나 하나 찔까 하고는 넷북 켜 놓고 휴대폰으로 잉여잉여.... 하여튼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봤다 맞은 편 방의 창문이 보이길래 쳐다봄.... 나만 혼자 있나? 저기 어느 창문 속에는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생각을 했었나 베를린은 외로웠던 곳임....정말 이상하게 베를린에서만 외로웠다 길게 머물렀고 대도시여서 그랬을까 혼자 온 여행자.. 2016. 10. 23.
[동유럽독일파리14일-베를린]사진박물관-habitat-베를린문화포럼-하퀘쉐마르크트-하케쉐훼페-하케쉐호프슈바르첸베르크-안네-오토바이트-찰리-테러포토그래피-알렉산더광장-전승기념탑 [동유럽독일파리14일-베를린] 조식-사진박물관-habitat-베를린문화포럼 카페 회화관-하퀘쉐마르크트-하케쉐 훼페-하케쉐 호프 런치- 하우스 슈바르첸베르크-안네박물관-오토바이트박물관-체크포인트찰리-테러의포토그래피박물관- 알렉산더광장-전승기념탑 *사전 안내 ㅋㅋㅋㅋ 베를린 자체도 좀 우울했고 요새 미약하게 우울 돋는 시기라서 드립이가 전혀 없음.. 도그노잼 뉴클리어노잼 여행기가 됨... 쓰다가 지루해서 주글뻔함..... 2016. 01. 14 베를린 여행 4일째.... 어제 박물관 섬에서 너무 무리해서 그리고 밤 늦게까지 재즈바에 다녀와서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지...한바탕 퍼다 놓음...혼자 아침 먹는 거 익숙....아무렇지도 않음.... 조용히 그러나 민첩하게 끊임없이 입에 넣고 오물.. 2016. 10. 16.
[동유럽독일파리13일-베를린]조식-브란덴부르크문-베를린돔-구박물관-구국립미술관-신박물관-페르가몬-보데-훔볼트대-벤츠카페-함부르거반호프-카페-국회의사당-재즈클럽b플랫 2016. 01. 13 베를린 3일째... 첫 날은 잠만 잤고 두번 째 날은 정처없이 걸어다니며 쇼핑했고 드디어 박물관섬에 가는 날...베를린은 현대미술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기대되었다... 조식은 항상 과하게....배 불러도 참고 과하게.... 박물관섬에 간 날이라서 미술관 박물관 사진이 엄청 많은 날이라 시작하기 부담스러운... 사진이 너무 너무 많은 날....ㅜㅜ 아침에 먹고 나면 아... 빵 저리 치워...해 놓고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다시 빵 이리 가져와 모드로 돌변 계란 세워놓는 거 사고 싶다...베트남에서 봤는데 도자기로 만든 거...사왔어야 해....ㅜㅜㅜㅜ 조식 사진은 항상 아름답기 그지 없다....그지 없어.... 지하철을 타고 그 유명한 브란덴부르크 역에 내림 지하철 창문에.. 2016. 8. 25.
[동유럽독일파리12일-베를린]호텔조식-초역-인포메이션센터-쿠담거리-DM-카이저빌헬름기념교회-CURRY36-ROSSMANN-카페아인슈타인-암펠만샵-포츠담광장-소니센터 2016. 01. 12 베를린 2일째....첫 날 하루는 그냥 동네 카페랑 마트만 다녀오고 숙소에 처박혀서 낮잠 밤잠 새벽잠 함... 밤 버스로 피곤이 밀려들어 방법이 없었는데 밤 버스를 처음 타 본 건 아니다 터키 여행 때 몇 번 탔고 그 때도 도착해서 낮에는 좀 숙소에서 쉬다가 오후나 저녁에 기어나가봤는데 혼자 오니까 누가 옆에서 나가자고도 안하고 그냥 처박히게 되었는데 뭐 후회는 없다 여행와서 초반부에는 정신이 없었고 폴란드에서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베를린에 왔을 즈음 그러니까 혼자 다닌 지 열흘이 넘어가자 멘탈이 살짝 요상해지기 시작했던 거 같다 베를린 중간에는 내가 왜 혼자 남의 나라에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라고 쓰니 모델 한혜진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뉴욕에서 정말 대부분의 여자들이.. 2016. 7. 29.
[동유럽독일파리11일-베를린]베를린버스터미널ZOB-이브베르크스 메쎄 호텔-카페&Reiseburo(여행사)-ALDI 마켓-인테리어샵-이브베르크스 메쎄 호텔 2016. 01. 11. 지난 밤에 바르샤바에서 11시인가? 하여튼 밤 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 드디어 베를린 도착 독일 도착 9시간 넘게 탄 거 같은데...차에 사람이 많지 않았고 폴스키 버스가 그냥그냥 탈만해서 괜찮았다 그래도 버스는 스튜던트 에이전시가 가장 좋음...왜지? 음...그 버스에는 보조직원이 한 명 같이 타고 쓰지는 않겠지만 하여튼 이어폰도 주고 쓰레기도 치워주고 음료도 주고 뭔가 보살핌 받는 따~아뜻한 늑힘이...특히 혼자 여행하는 중에는 그렇게라도 인간과 말을 섞어보았다는 의미가 이씀....ㅜㅜㅜㅜㅜ 난 외로움이 뭔지 몰라...라고 믿고 싶었고 그렇게 믿으려고 노력해왔지만...음...그렇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사회성은 바닥을 치지만 나도 인간이니까 사회적이긴 한가 봄....하여튼 .. 2016. 7. 25.
[동유럽독일파리10일-바르샤바]노보텔조식-와지엔키공원(수상궁전)-잠코비광장-왕궁-구시가광장-Lody아이스크림-카페Pozegnanie z Afryka-성요한성당-쇼핑몰ARKADIA-바르샤바 버스터미널 2016. 01. 10. 크라쿠프의 허술한 숙소에 머물다가 노보텔에 오니까 안그래도 좋아하는 조식...얼마나 좋을까 기대가... 일어나 씻고 한 번 거하게 해볼까 마음을 굳게 먹으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뭔가 도전정신이 샘솟는 것이...오늘 나를 이겨내보자...과거의 나를 넘어서보자..이러믄서...비장하게...... 어제 밤에 사실 더 먹을 수도 있었는데 나는 다른 건 몰라도 멍는거에 한해서는 치밀한 개핵을 세우는 사람임....V 위를 다 채우지 않고 그냥 잠이 들 수 있을 정도로만 먹어놓고 조식을 위해 준비를.... 그리하여 배가 고파서 나는 가만히 서 있지도 못하고 저렇게 벽에 기대서.....쓰러지기 직전임....이 스스로 대견해서 셀카.... 이렇게 가볍게 퍼 옴 잘 보이게 인스타 돋게 위에서 .. 2016. 7. 24.
[동유럽독일파리9일-바르샤바]호텔메이드조식-바르샤바버스터미널-노보텔호텔-셀프룸서비스-바르샤바민중봉기박물관-카페A.Blikle-Lody아이스크림-갈레리아센트럼-까르푸-호텔무비덤앤더머2 2016. 01. 09. 크라쿠프에서 바르샤바로 이동하는 날 버스는 8시 30분 출발이고 조식이 아마 8시 시작이었나보다 숙소에서 역까지는 5분이면 넘치는 그런 코앞 거리인데...혹시 늦어서 버스 놓치면 망한다는 생각에 너무 겁을 집어먹고는 조식을 포기하는 바보짓을...그래서 아침에 배고파서 쓰러질까 걱정되어서 미리 사다 둔 조식을 먹어보기로...알람을 정말 10개는 해 놓고 잤기에 늦잠이란 없다 특히 이동하는 날에는 신경이 곤두서서.... 이게 뭐지? 그 끔찍했던 파프리카 주스인가? 그리고 요거트 사실 요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먹으면 끝에 입에 남는 느낌이 뭐라고 해야하나 소름끼치는 뽀드득함? 뭐 그런 게 느껴지고 즐겁지 않은 단맛이 싫어서...그렇지만 외국에 나오면 또 잘 머금...뭐지...종류.. 2016. 7. 24.
[동유럽독일파리8일-크라쿠프]스테이션호텔조식-오슈비앵침-브졔진카-U Babci Maliny-필하모니아 공연-카르푸익스프레스24h 크라쿠프에서 3일째 된 날.... 생뚱맞게 저런 사진을 먼저 올린 이유는... 이 날 새벽까지 지난 밤 뻘짓으로 헛짓을 하다가 나중에는 또 캐리어에 있는 물건 옮기고 어쩌고 하다보니 새벽 4시...잠을 아마 이 날 제일 늦게 잔 것 같다... 다음 날 오슈비앵침 그러니까 아우슈비츠에 가야해서 오히려 일찍 잤어야 했는데...그렇지..난 코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이었던거지...시간과 피곤함에 한해서는 그렇게도 느긋하고 긍정적일 수가 없음... 어쨌거나 골치아팠던 망가진 캐리어의 물건을 하나하나 옮겨담으며 기분이 괜찮았는데...그런데..담다보니 음...캐리어를 너무 작은 걸 샀다는 깨달음....어쩌겠어...오리털이 너무 빠지던 원래 입고다니던 옷도 베네통 쇼핑백에 처박아서 버렸다 다음 날 체크아웃할 때 캐.. 2016. 7. 20.
[동유럽독일파리4일-부다페스트]호텔조식-국회의사당-KinaiBufe-2번트램-쇼핑몰WestEnd-뉴가티역맥도날드-중앙시장-도나우강야경-네플리겟터미널피자 2016. 01. 04 월요일 부다페스트에 도착한지 3일째... 저 사진은 아마 전날 밤에 찍은 거 같은데... 사은품으로 받은 핫핑크 로레알 크림과 엠피삼과 넷북과 마우스가 핑크 돋길래 예쁘네 하며 찍었던 기억이... 화장대에 올려놓고 사진을 넷북에 저장했었다 여행가서 메모리 카드가 고장난 일이 몇 번 있었기에... 그 용도로만 넷북을 썼던듯...숙소에서 가끔 음악 들을때랑 사실 음악은 휴대폰으로 들어도 될 일... 모르겠다 저 무거운 망할 것을 왜 들고 다닌건지....ㅜㅜㅜㅜ 핑크 핑크 핑크 아침에 일어나 씻고 화장을 다 하고 밥 먹으러 내려갔다 화장이라고 해봤자 별 거 하지도 않지만... 다 좋은데 신선한 과일이 없다는 게 아쉬웠다 왜 과일 통조림을....그래도 참 즐겁게 먹음 종류가 많지 않지만 .. 2016. 2. 29.
[동유럽독일파리3일-부다페스트]호텔조식-데아크페렌츠광장-세체니다리-마차시성당-어부의요새-부다왕궁-국립미술관-국립미술관카페-오페라하우스-국회의사당-NagyiPalacsintazoja필러친터 2016. 01. 03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할 날이 된거다...라고 생각했었다...일요일이었구나 숙소도 뭔가 안정적이고 피로도 좀 풀렸고...하지만 아직 제대로된 여행이 시작되기 전이기에 혼자 다니면 어떨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쓸쓸하면 어쩌나...하면서...아침을 혼자 먹으러 가는 건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그 걱정보다는 아침 많이 신나게 먹어야지 마음이 훨씬 강해서...저렇게 한 상 차려놓고 행복하게 먹었다 한국인은 아예 없었고 중국인이 가끔 보였고 대부분이 서양인들이었고 혼자 앉아서 먹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커피 주스 코코볼같은 거 통조림 과일 오믈렛 빵 다 맛있었다 근데 저 식빵 튀긴 건 너무 기름져서...별로...소시지도 맛있고....종류가 많지 않지만 나에게는 저 정도도 충.. 201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