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1 터키 홀릭 - 미노 터키 홀릭 미노 2010 즐거운상상 책의 작은 사이즈나 제목의 글씨체 넘겨봤을 때 눈에 들어오는 글자의 간격이나 사진의 배치... 모든 게 소소한 재미를 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했고 펼쳐서 읽기 시작 여행기다 물론 그걸 기대하고 읽기 시작한 것이고 터키 여행기 물론 나도 터키 남자들이 동양인 여자에게 많은 추파를 던져댄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앞부분에서 남자 하나를 등장시키길래 음..갑자기 자아도취식의 여행기로 빠질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읽다보니 그리 자아도취도 아니고 자신의 연애담을 떠벌려 놓은 책도 아니다 솔직히 여행 도중 여행의 설레임이 범벅된 감정이 연애감정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건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는다...그래서 이 책도 그런건가 하나다 읽어보니..다행스럽게 그런.. 201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