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일1 88만원 세대 - 우석훈 박권일 88만원세대 우석훈, 박권일 2007' 레디앙미디어 우리나라...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통 우리나라에 사는 것이 힘들다는 말을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나는? 나도 물론 그런 것 같다는생각을 하며 살아왔지만 사실 냉정히 보자면 꼭 그런 것도 아니다.일단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아주 열심히 들어왔고또 태어나면서부터 속한 사회이기에 주어진 것들을 문제있다는시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당연시하는 것이 훨씬 쉬웠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불합리함을 많이 느끼고 많이 속상해하던 시기가 특별히 있긴하다. 언제? 중고등학교 때... 왜? 성숙한 사회적 안목을 지니고 있어서?그럴리가 없다... 난 항상 나 하나 앞에 놓인 문제를 갖고 속상해하지사회적인 문제는 생각도 안하고 살아왔다. 나 살기도 힘들어...라는근시안.. 2007.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