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1 커피홀릭's 노트 - 박상희 커피홀릭's 노트 박상희 2008 위즈덤 하우스 책을 아주 많이 보던 블로거의 리뷰를 보고 읽어봐야지 했다 그 블로거는 이 책을 보고 나서 커피 내리는 도구들을 샀던데...뭔가 재밌는 내용이 많겠지? 하며 펼쳐들었는데 초반부는 재미있었고 중간까지야 뭐 괜찮다가 뒷부분으로 갈 때는 음...살짝 고통...지루하고 지겹다... 커피 레시피라고 나온 것들이 뭐 내가 무식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도구만 다르지 다 그게 그거....음 이게 왜 재밌지? 커피를 여러 도구로 볶고 추출하고 하는 게 재밌나? 사람의 취향이란 상당히 제각각인듯..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한다...역시 그림이 멋지다...눈이 즐겁다 내용은 딱히 나에게는 흥미롭지는 않았다... 너무 봐서 질린건지 원래 커피 내려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좀 하고 있.. 2009.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