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찬욱3

아 가 씨 T h e H a n d m a i d e n 2016 - 두 번 째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에 관심이 있는 이에게 이거 별로다 볼 필요도 없다 좋지 아니하다 어쩌고 떠들었다 블루보다 더 심하고 각색이 엉망이다 보기 민망한 영화다 어쩌고 했는데 그럴수록 그거 보러 가야겠다는 반응이 나오더니 보고 왔고 본 두명이 모두 영화가 재밌고 김민희가 예뻐서 눈이 그렇게 즐겁 더라 그리고 블루보다 수위가 훨씬 약하더라...의 반응이...그제서야 뭔가 잘못된 것을 늑힘...어라...뭐지 이게 아니 내가 보기 불편한 것은 네가 편하게 봤다니 이거 정말 자존심이 상해서 못참겠네...그럴리가 엄는데... 하여 분명 내가 뭔가 잘못본 게 분명하다 다시 가서 눈 똑바로 뜨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안 본 이와 함께 보러가기로.... 일요일 저녁 즈음의 영화를 골라보려고 앱을 열어보니 .. 2016. 6. 6.
아 가 씨 T h e H a n d m a i d e n 2016 - 첫 번 째 보고 왔다 몇 년 만의 심야영화...지만 오늘 봐야겠어서 보고 왔고 피곤해 죽겠는데...정말 죽을 것만 같은 피곤함이 밀려드는데... 영화보다가 졸까봐 마신 아메리카노가 제 역할을 심하게 하고 있을 뿐이고.... 자려고 누웠는데 한 시간이나 열심히 자려고 노력했는데 너무 각성이 되어 있어서 잠자기는 글렀고... 아... 영화 속에 나온 그 약물 한 방울이 필요한 시점...그거 넣어 마시면 그렇게 단잠을 잘 수 있다며.... 불면증의 고통이 뭔지 몰랐는데 지금 정확히 알 것만 같다....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네....Aㅏ...... 그냥 밤을 새거나 아니면 5시쯤 자서 2시간만 자고 일어날 그런 분위기의 정신상태....망했다.... 어떨까 궁금했다 원작 소설인 핑거스미스는 다 읽지 못하고 보러 갔다 80.. 2016. 6. 2.
박쥐 Thirst 2009 이 영화를 보자고 그렇게 설득했건만 동행인은 무조건 7급 공무원... 그래서 7급 공무원을 보기로 하고 극장에 갔는데 메가박스 신촌은 처음 가봤는데... 음...줄이 길었다....영화시작 5분전에 도착했는데 표를 사러 줄을 서니 근20분이 흘러갔다....ㅡㅡ;;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박쥐를 보게 되었다...? 20분 줄서서 표를 사고 또 20분을 줄서서 팝콘을 샀다... 허지웅의 블로그에서 본 짧은? 글에 의하면 뭐 영화를 안 본 상태라서 자세히는 안보고 일부러 휙 훑어봤는데 크게 평이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예전 영화 그러니까 복수는 나의 것은 잘 보았고 올드보이는 재밌게 보았고 그 다음이 문제...친절한 금자씨는 그야말로 짜증이 밀려들었다... 200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