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1 방자전 The Servant 2010 한국 방자전 별로 볼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평론가 평점이 의외로 높아서 좀 관심이.. 그래도 그냥 안 보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지난 주에 느닷없이 동행인에게 전화가 왔다 아주 행복한듯 웃으며 뜬금없이 방자전 봤냐는 질문 안 봤다고 하니 꼭 자신과 봐야한다고 말하면서 연달아 흐르는 웃음...뭘까..? 그렇게 보기로 하고 정말 그 말만 하더니 전화를 뚝 끊었다... 영등포 CGV 1관에서 봤는데 관 이름이 뭐더라 THX관?? 얼핏보고 기차?가 떠올랐다...KTX?? 방자전은 인기가 많다...거의 매진....예매를 안했으면 밤 영화를 봐야 했을듯 별 기대 안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다 다만 뒷부분이 너무 질질 끌어서...으으음...2시간이 좀 넘는 분량 같은데...그냥 1시간 40분 정도로 압축했어도 괜.. 2010.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