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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2

이클립스 The Twilight Saga: Eclipse 미국 2010 현대카드 레드카펫... 아이언맨2를 본 이후로 하녀도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이클립스는 뽑혔다 코엑스까지 갔다...신청할 때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막상 뽑히니 과연 이클립스를 보러 평일에 코엑스까지 갈 가치가 있는가가 약간 고민이었다.... 트와일라잇을 재밌게 봤지만 뉴문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 걸 보면... 게다가 코엑스...2호선 강남 방향은 지하철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공간... 그래도 표가 아까워서... 그 근처에 살거나 퇴근할 때 지나치는 사람 3명을 떠올렸고 연락을 해 봤는데 처음으로 연락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시사회 표는 뽑혀도 갑자기 갈 사람을 구해야? 하고 또 영화가 정해져 있기에...그게 더 난감한 면이 있는 것 같다...시간도 장소도 정해져있고.... 쉽지 않다... 뉴문을 미리 .. 2010. 7. 6.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Lat Den Ratte Komma In, 2008 스웨덴 극장에서 볼 기회를 놓치고 이렇게 후회했던 영화가 있었을까? 시네큐브에서 하루 한 번 상영한다기에 2주 전부터 예매하고 손꼽아 기다렸다... 영화는 너무 좋았다 좀 더 나은 표현이 있을듯 하지만 떠오르지 않는다 보고난 후 뭔가 다양한 느낌이 생겨나고 있으나 그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고 그 감정을 느끼게 만든 원인도 모르겠다... 한 며칠 지나면....? 막연하게 드는 느낌은... 시린 겨울이 그립다는 정도 대비가 강한 느낌도 든다...차가운 날씨와 뜨거운 피...외로움과 사랑...사람과 뱀파이어... 사랑 이야기라고 꼬셔서? 보러 갔는데 역시 나에게는 사랑 이야기...였으나 (그것도 깊은 무언가를 건드려준..) 동행인은 무서운 공포영화로 느껴진 모양... 보고 나올 때 난 행복했으나 약간 죄인이 되어 있기.. 2009.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