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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2011 한국 음... 일반인 평점도 평론가 평점도 높지만 난 그냥 그랬다 이 영화... 영화에 너무 기대를 한건지 아니면 한국 사법부에 대해 너무 기대를 안한건지.... 그냥 지루했다... 주어진 이야기를 말끔하게 그려내지도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고 다룬 이야기 자체도 나에겐 별다른 충격 내지는 생각거리를 주지 않을만큼 내가 그럴줄 알았어...재판 그딴 식으로 하는 인간도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해왔는지도... 재판이라는 걸 하는 판사...가 되는 게 뭐...시험 통과하면 되는거니까... 사실 안 그런 직업이 있겠느냐만은...특히나 시험 통과하면 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경제적으로 괜찮은 직업은 음...공부머리 말고 다른 부분이 떨어지는 사람도 시험을 잘 보는 경우 섞이기 마련이니까... 어쩌면 경제적 사회적 인정.. 2012. 3. 17.
권리를 위한 투쟁 - 루돌프 폰 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 루돌프 폰 예링 책세상 작년에 샀던 책... 아마 얼마 이상 사면 할인쿠폰 적용이 되고 그래서 가격 맞추려고 끼워넣은 책인 모양이다... 그런 경우 보통 이런 류의 책을 고른다...이런 종류의 책은 실패하는 법이 없기에...일단 읽어보면 다 새롭다... 워낙 무식해서 그런건지...무식함도 어떨 때는 도움이 된다...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그 시원함?을 자주? 느끼게 만들어 주니까...ㅡㅡ;; 누워서 책을 읽어야 하는 처지라서 가벼운 책을 고르다 보니 이런 책을 다 뽑아 읽는다... 그러다가 읽는 도중 외출할 일이 있어서 들고 나갔고 이 책을 지하철 안에서 읽으니 뭐랄까 좀 이상한 시선이 약간 느껴진다...그렇겠지...생긴거랑 전혀 안 어울리는 류의 책을 들고 읽고 있으니 저게 무슨 쌩.. 201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