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1 부당거래 2010 한국 별로 보고싶어한 영화는 아니었다 보기로 했지만 살짝 다른 영화를 언급해봤는데 무조건 이 영화를 보겠다는 반응이 나와서 '어떻게보면어쩔수없이' 하여튼 그렇게 봤는데 참 재밌었다 명동 씨너스에서 보려고 했는데 씨너스가 CGV로 바뀌어 있었다....CGV가 다 해먹는구나.....명동에 두 개나.... 음료 자판기에서 뭘 먹을까로 고민하다가 잘못 눌러서 원하지도 않았던 녹차가 나왔고 팝콘파는 곳에 가서 잘못 눌렀다 다른 음료로 바꿔달라는 추태를 잠시 부린 후 즐겁게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검사와 경찰 기업간의 더러운 관계를 건드린 것도 좋았다 역시 난 세상의 우중충한 면을 보여주는 영화나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 겉으로는 아닌척 하니까 영.. 2010.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