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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2

[홍대] 밥Cafe 나물먹는 곰 신촌 아트레온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한다고 하기에... 쉽지 않은 기회다 싶어서...안 보면 손해라고 여겨져서...게다가 신촌이면 별로 안 멀고...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중매보다 연애'라는 제목의 영화가 확 끌렸다... 보러 가자고 하니 두 명이 떡밥을 물었고 시간이 촉박하여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하던 일 던져두고 뜀박질을... 그렇게 하여 30분 시작 영화인데 이십 몇 분에 신촌에 도착하였고 나와 한 명을 물 사러 편의점에... 또 한 명은 졸릴거 같다며 커피빈에 들어갔고 그렇게 손에 물병들고 올라가서 시간을 확인하니 31분 두 명의 안내요원?이 이미 끝났다고 한다..못 들어간다고...표는 상영시간 5분 전에 발매 끝이라고... 아니 고작 1분 늦었다..들여보내달라...이거 때문에 먼길 뛰어 온건데... 2009. 4. 16.
[광화문] 카페 소반 카페 소반 . . .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뭘? 깔끔한 비빔밥 음식점이 있다는 걸... 어떻게? CJ계열이라서~~ 지나다니다가 종종 보기도 했고... 요새 속이 좀 안 좋다는 동행인을 위해 원래 가려던 곳을 포기하고 한식을 먹으러 가 보았는데... 장소는 광화문역 6번출구 바로 옆이다. 같은 건물에 현대카드 센터가 있다... 가보니 빈 테이블이 거의 없었다... 다행히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맘에 든다... 한식도 이렇게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능한거 아니겠어~~ 좋은 현상이다... 조명도 예쁘고 테이블이나 그릇... 전체적인 분위기가 모두 굿~~ 오픈 키친도 나름대로 멋지다...CJ는 유독 오픈 키친을 선호하는 것 같다... 깔끔함에 대한 자신감인가? 천장도 높고 숟가락이 담긴 .. 200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