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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2

[신사동 가로수길] 빈스빈스 + 부첼라 수년 전에 삼청동에 가면 사람이 바글바글하던 곳이 있었다 그래도 혹시 자리가 있을까 올라가보면 옷을 잘 입은 남자들이 유독 많이 앉아 계셔서 자리가 없어서 되돌아 나오면서도 눈요기는 했네...하며 별로 아쉽지 않았던 곳이 있었다 빈스빈스 근데 여기저기 체인이 생기는 것 같았고 뭔가 예전 느낌이 사라진 것 같았고 또 생긴 곳이 문을 닫기 시작한 느낌도 들었는데... 한참 인기많던 와플이 꺾인 이유인건지 너무 지점이 늘어나서 유니끄~한 맛이 사라진 탓인지 모르겠지 만...아마 둘 다? 그런데 가로수길에 이게 있다니 신기... 신사동 가로수길에 예전에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던데 나와 같은 부류가 가끔 돌아다녀주니 이젠 그 분위기가 사라진 것 같고...거기에 땅값 오르고 유동인구 늘어나니 원래 있던 작은 상점들.. 2014. 3. 24.
[서래마을] 빈스빈스 빈스빈스... 지난 번에 서래마을에 갔을 때... 카페를 좀 찾아봤는데 어딘지 못찾은건지 마땅한 곳이 영 보이지 않았다. 카페 501? 여기는 작고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컵흘 한 테이블만 앉아있기에 굳이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스트레스푸울~ 한 곳에 찾아 들어갈 필요는 없는거겠지..ㅎㅎ 빈스빈스는 삼청동에도 있고 홍대에도 있고 그리고 서래마을에도 있었다. 이미 많이 본 외관이라서 그리 끌리지도 않았고 갈 생각도 없었지만 갈 곳이 없었다. 들어가보니 약간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많지는 않았다. 아메리카노와 2분의1 와플 세트가 6000원이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라키노 3800원~ 가격이 좀 저렴한 느낌이 들지만 아마 여긴 주로 와플을 먹으러 오기에 꼭 저렴하다고도 볼 수는 없을듯..... 200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