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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서래마을] 빈스빈스

by librovely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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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
지난 번에 서래마을에 갔을 때... 카페를 좀 찾아봤는데 어딘지 못찾은건지 마땅한 곳이 영 보이지
않았다. 카페 501? 여기는 작고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컵흘 한 테이블만 앉아있기에
굳이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스트레스푸울~ 한 곳에 찾아 들어갈 필요는 없는거겠지..ㅎㅎ


빈스빈스는 삼청동에도 있고 홍대에도 있고 그리고 서래마을에도 있었다.
이미 많이 본 외관이라서 그리 끌리지도 않았고 갈 생각도 없었지만 갈 곳이 없었다.
들어가보니 약간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많지는 않았다.


아메리카노와 2분의1 와플 세트가 6000원이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라키노 3800원~
가격이 좀 저렴한 느낌이 들지만 아마 여긴 주로 와플을 먹으러 오기에 꼭 저렴하다고도 볼 수는 없을듯...
친구는 커피맛이 맘에 안든다고 했다...난? 나도 뭐 그냥 그런 느낌이....


그럼 와플은? 와플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을 때는 맛있었는데 노골적인 와플만 그냥 먹으니까..
음...별로다... 너무 바삭거리고 그 폭신폭신한 느낌이 거의 없다....게다가 와플시럽이라고 쓰여진 것을
뿌리니 메이플시럽이 아닌 것 같다..맛이 좀 이상하다...이건 도대체 무슨 시럽인걸까?


삼청동에서는 빈스빈스가 와플 맛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자리도 없고 그렇다던데...
다들 아이스크림을 올린 와플만 먹어서 그런가?  여기 와플은 특별히 맛있지는 않은 것 같다..
분위기도 조명이 너무 밝고 뭐...그냥 그렇다...
삼청동은 분위기가 좋은 것 같던데...
홍대는? 거기도 그냥 그렇고...
뭐지? 무슨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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