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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4

도쿄 일인 생활 부엌과 나 - 오토나쿨 도쿄 일인 생활 부엌과 나 오토나쿨 2017 마음산책 한국인인데 일본 도쿄에서 혼자 생활하는 모양이다 요리도 하며 살림을 살뜰하게 잘 하고 사는 듯 일본에서 생활하는 게 아주 매우 어울림 뭔가 부러웠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지향하는 생활에 대한 갈망이 크면 그만큼 움직이게 되어 있더군요 혼자 살면서 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는 혼자 사니까 더 타이트하게 더욱 잘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이렇게 익힌 루틴이 살림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결국은 삶의 결을 다르게 만듦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죠 냉동실 첫째 칸 채소와 콩류 불린 쌀 빵 스위트 콘은 물기를 뺀 후 지퍼백에 얼리기 단호박은 2개 정도 사와서 전자렌지에 2분 돌린 후 잘라 냉동 병아리콩 대두는 미리 삶아 물기.. 2019. 4. 30.
집밥 인 뉴욕 - 천현주 집밥 인 뉴욕 천현주 소소북스 2015 이 책을 손에 넣은지는 아주 오래 되었다...뭐 몇 달....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책...... 편집상태 멀쩡하고 제대로된 그러니까 건강면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시각적인 면으로 보나 아주 괜찮아 보이는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뭐 아주 새롭거나 대단한 내용은 아니겠지만 실제로 따라해보암 직한 내용이 많고 레시피도 훌륭하게 들어있다...읽으면서 이런 책 한 권 정도는 구입해서 꽂아놓고 수시로 뽑아 읽고 따라해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뉴욕에서 거주중인 작가가 들려주는 뉴요커들의 요즘 식생활 트렌드.... 한 10여년 전에 뉴욕에 갔을 때에도 이미 유기농 어쩌고가 그 동네에는 보편화되는 분위기인게 느껴졌다 그리고 어딜가든 핫 내지는 쿨 하려면 기본.. 2016. 12. 5.
집의 즐거움 - 와타나베 유코 집의 즐거움 와타나베 유코 2016 책읽는 수요일 도서관 책 반납하라는 문자가 오길래 어떡하지 안 읽은 책이 수두룩인데 이러다가 아 연장!이러면서 사이트에 가서 주루룩 다 연장을 했는데 오늘 연체 문자가...와서 보니 한 권이 예약이 걸려던거고 그래서 연장이 안되었나보다...근데 왜 연장 불가 메시지 같은 것도 안 뜨고 조용했던거지...? 해서 내일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 역의 반납통에 넣어보기로 개획을 세웠는데 뭐 안되면 퇴근길에 넣어도 됨 다행히 책이 가볍....이 책도 안 읽은 책에 속했는데 반납을 해야하니 읽어볼까 했는데 역시 예약이 걸린 책 답게 책이 내용이 별로 없음에도 괜찮다....예약한 사람에게 좀 미안해짐...내가 이틀 늦게 반납한 거니까 제목이 집의 즐거움 근데 집이 즐거우려면 저자의 말.. 2016. 9. 22.
처음살림 - 이현지 처음살림 이현지 2015 나는북 잡지나 TV 등의 매체에서 요리 관련 일을 했고 지금은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결혼한 지 3년된 주부이기도 하고...해서 자신의 분야인 살림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뭐 특별할 건 없다 글도 재밌게 쓰지 않았고...하지만 사진이 예쁘고 뒷쪽에 나오는 요리 레시피는 따라해봐도 좋을듯.. 아니 앞 부분의 요리 도구나 관리법도 괜찮긴 함 소소해 보인다 싶었는데 이 분 장을 본 사진을 보니 SSG푸드마켓....ㅋㅋㅋㅋ 갑자기 늑힌 빈부격차 어쨌거나 하루 한 끼 한 끼를 이렇게 예쁘게 차려 놓고 먹으면 행복하긴 하겠다.... 남편은 대체 무슨 복이니...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며 읽었다.... 갠차나...내가 해서 내가 머그면 댐....ㅋㅋㅋㅋ 이 책을 보니 좀 요리에.. 201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