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인 생활 부엌과 나 오토나쿨 2017 마음산책
한국인인데 일본 도쿄에서 혼자 생활하는 모양이다
요리도 하며 살림을 살뜰하게 잘 하고 사는 듯
일본에서 생활하는 게 아주 매우 어울림
뭔가 부러웠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지향하는 생활에 대한 갈망이 크면 그만큼 움직이게 되어 있더군요
혼자 살면서 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는 혼자 사니까
더 타이트하게 더욱 잘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이렇게 익힌 루틴이
살림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결국은 삶의 결을 다르게 만듦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죠
냉동실 첫째 칸
채소와 콩류 불린 쌀 빵 스위트 콘은 물기를 뺀 후 지퍼백에 얼리기
단호박은 2개 정도 사와서 전자렌지에 2분 돌린 후 잘라 냉동
병아리콩 대두는 미리 삶아 물기를 제거하고 얼리기
데친 시금치나 청경채 등 채소나 버섯 보관
콩 삶기
물을 넉넉히 부어 반나절 이상 불리기
여름에는 냉장고에서 하루 불리기
큰 냄비에 넣고 물 붓고 센 불 끓으면 중불 흰 거품은 걷어내기 30분 삶은 후 체에 걸러 물기 제거
냉동(지퍼락에 넣어서) 불조절 자신이 없으면 뚜껑 열고 끓여야 비린내가 안 남
숙성 토마토는 하나하나 랩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
녹색 토마토는 실온에서 숙성 후 넣기
흐물거리는 완숙은 그대로 냉동시킨 후 흐르는 물에 씻으면 껍질이 잘 벗겨짐(소스로 좋음)
당근은 습기에 약하므로 랩이나 신문지 키친 타월에 싸서 보관
1cm 크기의 정방형 스틱으로 잘라 냉동보관도 가능
감자 고구마 양파는 냉장고보다는 서늘한 곳이 좋음
신문지나 면으로 된 가방에 넣어 보관
감자는 반달모양으로 자른 뒤 5분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물기 닦은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 가능
양파를 냉동할 때는 용도에 따라 슬라이스를 하거나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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