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1 [홍대] 토끼의 지혜 카페 미즈모렌에 가려고 했다 더치 커피로 유명하다기에... 노브레인이 자주 간다고 하기에...궁금했다 그래서 찾아 다녔는데 분명 약도의 그곳을 맴돌았지만 눈에 안 들어온다 2-3번을 맴돌다 보면 자꾸 토끼의 지혜 앞에 서 있게 된다 귀찮고 춥다 그래서 그냥 들어갔다 1층이 아니라서 내부도 전혀 상상이 안가고 카페 간판을 보니 뭔가 촌스럽고 답답한 분위기의 북카페이겠거니 했다 사실 북카페... 그냥 책장에 책 좀 꽂아놓으면 북카페라고 하는 거 아닌가... 그다지 북카페라고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물론 카페 작업실의 경우 다른 곳보다 면학 분위기?가 느껴지긴 했지만 하여튼...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문 열자마자 놀랐다 불경기라 그런지 카페마다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사람이 그 넓은 .. 2008.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