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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2

[광화문] Dining Cafe 61 다이닝 카페 61 광화문 성곡미술관 바로 앞에는 유명한 카페인 커피스트가 있다 그리고 몇십미터 더 걸으면 다이닝 카페 61이 있다 성곡미술관만 보면 신정아가 생각난다 학위도 속이고 비리? 로비? 정확한 건 잘 모르겠고 초췌한 모습으로 찍힌 사진에서 그녀의 몸을 휘감고 있던 각종 럭셔리 브랜드 옷만 기억난다... 유쾌한 일이 아니었지만 또 학벌이라는 것이 별거 아닌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예술을 이해하고 어쩌고 하는 것이 그다지 일부만의 특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 했던... 일면 산뜻한 느낌으로 머리에 남아있기도 한 일... 성곡미술관에 처음 갈 때는 그 골목이 매우 길게 느껴졌었다...끔찍하게 멀게 느껴졌었는데... 이 날은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거리가 얼마나 된다는 것을 알고 .. 2009. 10. 18.
[성곡미술관] 척 클로스 전 척 클로스전이 한다는 것은 몇달 전 성곡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보고 알고 있었다. 척 클로스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봤었다. 몇 작품을 보았는데 대부분 사람 키만큼 큰 작품으로 사람의 얼굴부분만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놓았었다. 근데 가까이서 보면 그다지 세밀하게 보이지는 않았고 일정거리로 물러서서 보면 사실적으로 보이고... 극사실주의라고 하는데..그래 보이긴했다만 뭐 별반 큰 감흥이 느껴지지는 않았었다. 이번에 신정아로 유명해진(난 신정아 때문에 이 미술관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ㅡㅡ;;) 성곡미술관에서 척 클로스전이 한다길래 가 봤는데 별관과 본관 두 건물에서 전시하고 있었으며 얼마더라? 8000원? 작품 수가 볼만한 정도~ 예상 관람시간은 나같은 미술 무식쟁이 기준 1시간 30분 정도? .. 2008.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