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중각성1 리턴 (2007)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본 공포영화...공포영화처럼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도 없는 것 같다.그리고 웬만한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경우 무조건 무섭다. 볼만한 영화가 아예 없었기에 그냥 선택한 영화...조금 보고싶긴 했지만 그다지 끌리지는 않았다.예고편을 지나치며 보긴 했는데...수술 중 각성..이라는 광고수술 중 정신을 차린다는 것 같은데...이 때 떠오른 것은 중1 생물 시간에 마취가 살짝 되어서 여기저기핀을 꽂고 배는 이미 벌어져서 내장을 드러낸 채 날뛰던 개구리... 음...수술 하다가 사람이 마취가 풀려서 자신의 내장을 눈으로 확인하고소란스럽게 뛰어다니는 단순하며 소름끼치는 장면이 떠올랐다.별 스토리는 없고 그냥 피와 내장기관으로 공포감을 유발하는영화일 것 같다고 생각이 되었다...그래도 지난.. 2007.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