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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카페 엘리 cafe ELLIE 지난 번에 익선동에 갔을 때 갔던 카페 엘리...식물에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도 별로고 시끄럽고 해서... 동네 돌다가 마음에 확 들어온 곳이 여기였다그래서 여기에 가보기로....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더 좋았고 앉아있어보니 더욱 더 좋았다이런 한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대적인 모단모단한 유리문이 있다 저 화분 색깔봐 저 유리의 글자봐엄청 쿨함테이블마다 생화....좋구나한옥과 현대적인 것들의 꼴라보가 아주 자연스럽고 쿨함...그 어디더라...메뉴와 계산대의 딧헤일만좀 겉돌고....다른 곳은 아주 잘 해놓음요새 유행하는 그 주루룩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작은 테이블 배치불편함은 개쿨을 위해 잠시 미뤄둠...저 의자 불편할텐데 그래도 쿨하니까 ㅋㅋㅋㅋ아직 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별로...없는데 좀 지나면 꽉.. 2017. 6. 18.
[이태원] 세골목집 이태원에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밤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UV의 영향 때문인지... 하여튼 이태원 분위기가 참 좋았다...신기할 정도로 외국 분위기...그건 단지 외국인이 많아서 때문만은 아닌듯... 술을 더 마시겠다고 해서 나와서 걷는데 어느 곳 하나 자리가 있는 곳이 없어서 빙빙 돌다가 혹시나 해서 들어가니 예약석이라고 쓰여진 것을 올려둔 테이블을 준다...예약도 없는데 잡아둔 건 뭔지...그래도 뭐 앉았으니 난 좋았음... 맥주 좋아하는 동행인이 기네스 호가든...또 한 명은 술을 못 먹어서 무알콜 피나콜라다... 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브런치에 함께하던 코스모폴리탄이 생각나서 코스모폴리탄....언젠가도 같은 이유로 마셨던 것 같은데 맛은 기억이 안났다... 흑맥주 기네스는 예전에도 먹어봤는.. 2011. 11. 10.
[이태원] 게코스 가든 그 유명한 이태원의 게코스 가든 가운데 마당이 있는 3층 건물... 낮에 가려고 했는데 밤에 가야한다고 해서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찾아갔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테이블이 다 찼다...꼭 예약을...좌석은 테라스 좌석으로... 식사류도 있지만 식사보다는 술을 먹는 게 더 어울리는 장소 칵테일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냥 샹그리아를 주문했다 화이트 와인으로 만든 샹그리아인데 난 역시 레드 와인 샹그리아가 더 좋다... 과일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오렌지 레몬...이라서 와인 맛도 잘 안느껴지고... 파스타는 면이 아주 조금이지만 맛있고 씨저 샐러드도 맛있고 빠에야는 양도 많고 맛있음...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가 좋기에 가볼만한 곳...음식도 괜찮고... 칵테일은 부가세 포함 만 원 정도...샹그리.. 201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