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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16

[국내여행-양평]양평 스타벅스-쉬자파크-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물소리길-카페 허밍(문 닫음) 2022. 06. 25. 6월 주말에 간 양평 외국 여행을 못가니 이젠 해외 여행 후 썼던 여행기 형식으로 한 번 글을 써볼까 함 ㅜㅡ (해외 여행기나 쓰지...밀린 게 한가득....인데...) 도심공항터미널 가고싶다....외국에 가야 저길 가지.....일단 일본이라도 빨려 열려라...개인 여행....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KTX를 탄다 물론 지하철로도 접근 가능한 양평... 사실 서울역에서 환승을 해야해서 그다지 시간적인 이익이 큰 것도 아니지만... 양평행 지하철을 타 본 사람이면 알거다...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고... 자전거 부대도 많....고 뭔가 쾌적하지 아니한 느낌... 지하철 1호선을 무척이나 싫어하는데 그와 유사한 이유로 양평행 지하철이 쉽지 않.... 다고 쓰면 뭔가 욕 먹을 거.. 2022. 8. 10.
그냥 쓰는 글 노트북을 켜고 자판에 손을 올리는 건 대부분 무슨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다....아니 이유가 아예 없는 것도아니구나....그냥 일요일 밤이 되면 심난해지는 것이다...왜냐고? 내일이 월요일이고 5일이나 출근을 해야하는거고...그냥저냥 심난한....어릴 때 낮잠 자고 일어나면 아주 더럽게 바닥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서막 울어대서 엄마가 낮잠을 못자게 했었는데 그때와 비슷한 기분이 든다는 것....뭔가 되게 처박히는 기분..그건 그거고 뭐라도 써보자....대부분의 뻘글이 그러하듯 이 내용을 써야지...는 없다...그냥 수다떨듯 아무말이나 주워섬기는 것.... 스타벅스 골드회원이면 케이크를 주문하면 블랙티 에이드인가 하여튼 커피가 아닌 음료를 준다는 걸 알고 골드회원에게 쿠폰이 있다고 알려줌....착한 의미로.. 2017. 7. 16.
IFC스타벅스 + 칸트적인 인간 정말 심리적으로 힘든 목요일을 보냈다 이런 일을 하느니 그냥 다 때려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일 자체가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내가 종종 하는 말 중 하나가 우리가 하는 일 중 어려운 일은하나도 없다 그냥 귀찮을뿐이지...) 내가 견디기 힘들어하는 종류의 스트레스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게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노잼 대화를 싫어함 누군들 좋아하겠느냐만은...게다가 그 노잼대화가 길게 질질 늘어지는 건 더 참지 못한다...재밌는 대화라도 한 마디로 가능한 이야기를 5-6마디로 늘려서 천천히 얘기하는 경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환장파티가 벌어지곤 한다.......하여튼그것도 그랬고 또 그냥 그 자리 자체가 내 잘못은 1도 없는데 남의 일에 괜히 끼어서 당사자는오히려 그 자리에 없는 게 원칙이고 번거로운.. 2017. 4. 29.
[여의도]스타벅스 슈크림 무슨 스타벅스를... 그 흔한 스타벅스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긴 다름......여의도에 스타벅스가 여러 곳이 있는데 여기다...여기가 제일 좋음....중심지에서는 좀 멀어서 걸어야하지만 여기가 제일 좋다....근데 어딘지는 쓰지 말아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만 같은 늑힘적힌늑끼미....... 스타벅스에 가면 항상 고민이 생긴다 뭘 마실 것인가...이럴 때 쉬운 방법은 동행인에게 너 뭐 머글거야이렇게 물어보기...그러고 따라하면 됨....근데 동행인이 이거 마셔보라고 했다 한 번 잡솨보라고...ㅋㅋㅋ무슨 슈크림? 기억이 안난다...한정 메뉴 같은데....뭔지 기억이 안남.....동행인은 무슨 특이한 주스 비슷한걸 마셨구나... 내가 약속을 한 번 깨서..... 2017. 4. 23.
[서초] 아티제 브런치 + 예술의 전당 스타벅스 아티제가 좋다 빵이 맛있어서 신도림 아티제가 없어졌다 슬픔....물론 11월 13일인가 아티제가 사라진 이후 생각해보니 신도림 현백에 간 일이 없던듯....ㅋㅋㅋㅋ 아티제에서 예전에는 와플도 팔고 그러더니 어쩐지 안 남을 거 같아 했더니 메뉴 사라짐... 그리고 몇 개 지점에서는 브런치도 팔고 정자점인가 어디더라 어딘가에서는 뷔페도 한다던데.... 내가 종종 가는 여의도나 명동 아티제에서는 음식을 안 팔길래...포기....하고 있었는데 글쎄 앱에 쿠폰이.. 11월 한 달 간 11시부터 2시까지 토요일마다 음식 20% 할인....이거네...게다가 가려고 찾아보니 도곡동 타워팰리스 안에도 아티제가 있고...근데 거긴 음료 값이 다른 지점의 거의 두 배...ㅋㅋㅋ 안 마셔야지... 하고는 카페쇼에 갔다가 우리.. 2016. 12. 19.
[이대]IL MEGLIO APPETITO 평일에 이대에 가본 일이 거의 없었는데 평일에 놀게 되어서 할 일도 없고 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조조로 하길래 신나서 가봄...영화로 민폐를 끼칠 수는 없기에 이제 혼자 봄 ㅋㅋ 특히 모모같은 곳에는 다들 혼자 옴....같이 오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주장해보고 시픔.... 보고 나오는데 내가 생각했던 이대 앞 풍경과 사뭇 다 풍경이....이 생기있는 분위기는 대체 뭐지? 이 동네 좀 칙칙했는데....라고 생각하다 내린 결론은...평일에 오니까 이대 앞에 정말 이대 학생들이 많았던 것임...그러니까 주말에는 관광객이나 나같은 사람이 많았던거고...음 답이 나오네.... 근데 왜 기분이 나쁜 것일까요? 기분이 씁쓸한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ㅜㅜㅜ 동행인도 오늘 그런 느낌이 .. 2016. 5. 8.
혼나는 게 일상...아티제+스타벅스+커피빈 아티제가 좋다 사실 아티제는 삼성인건데... 난 전자제품은 삼성은 전혀 사지 않는데... 아티제가 좋은 가장 큰 이유는 테이블 간격이 넓음.... 미리 충전해 놓아서 그걸로 사먹으려고 했는데... 어째 올때마다 휴대폰이 죽어가는 중이라서 사용못함.... 휴대폰을 별로 쓰지도 않는데 왜 그렇게 배터리가 빨리 죽어가는지 알 수가 없다... 진탕 떠들기 위해서 그러기에 알맞은 장소를 찾아옴...폴바셋에 먼저 가봤는데 너무 바글바글해서 좀 걸어서... 동행인이 여기 넓고 좋다고 해서 처음 와본건데 처음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잠시 지나자 빠짐 그러자 여기 좋구나 생각이 들었음 나중에 혼자 와서 처박혀 있다가 가도 괜찮을 곳임 늦는다고 해서 뭐 그냥 아무 생각없었는데 달달한 거 들고 온다고 해서 웃음이 나옴 ㅋㅋㅋㅋ.. 2016. 4. 24.
[홍대] 합정 스타벅스 여기가 스타벅스인가? 아뇨 그런데 왜 이 사진을? 원래 가고 싶던 곳이니까요 가볍게 외출했던건데 정말 비도 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외출한거였는데 어쩌다 보니 합정.... 대충 신도림에서 주말 외출한 아줌마들 사이에 끼어서 여행 준비하러 넷북이나 들여다보려고 원래도 추리한데 한껏 더 프리하게 하고 나왔는데 어쩌다 보니 합정... 어딜갈까 하다가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니지만 바람이 불어서 자꾸 얼굴로 빗물이 분사되듯 뿌려졌고 그래서 가까운 곳에 가자며 빌리프에 갔는데 그랬다...내 맘에 드는 건 다른 사람 맘에도 드는거지 내 기회는 오지도 않는거지 구경만 하고 침만 흘리다 마는거지...1층도 좋지만 지하가 개성이 터지는구나 불편할 거 같아 보이지만 저 계단이 핵심이네...저 계단 자리는 남아있지만 저길 .. 2015. 11. 9.
[청담]SSG 푸드마켓 + 스타벅스 리저브 지난 번에 우연히 와서는 영화 시간 때문에 급하게 슬쩍 보고 가면서 여길 다시 와야지...생각했었고 정말로 다시 가봤다 볼 게 많긴 많았다 처음 봤을 때는 그 놈의 생선의 번뜩이는 맑은 눈망울(?) 때문에 충격을 받았었는데 다시 보니 뭐 여전히 참 최상품은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때 만큼은 아니네...알고 온거니까... 그렇지만 다시 가서 들여다 본 반찬 코너는 뭐 여전히 놀라울 뿐이지...반찬 몇 개 사가면 그냥 5만원은 훌쩍 넘기겠어...그렇게 사봤자 한 두어번 밥상을 차리고 나면 남는 게 없을 거고...좋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뭐 돈이 있으면 사서 먹긴 하겠... 이 날은 물건을 집중해서 봐서 사람들 구경을 잘 못했네... 이 동네 사람들은 어떤 거 같다라고 쓰면 또 누군가는 .. 2015. 8. 27.
[홍대] 스타벅스 + 와우북페스티벌 + 알베르 카뮈 페스트 몰랐다 여의도 불꽃축제 날이라는 것을 모르고 약속을 정했고 그래서 막막해졌다 그냥 여의도에 불꽃을 보러 갈까 생각도 했는데 작년 불꽃축제 날 귀가의 악몽을 떠올리며 자신이 없어졌다 게다가 이번에는 그 밤에 그 인파를 뚫고 집에 가는 것을 혼자 해야 한다니 더 자신이 없음 그래서 그쪽을 아예 피하기로 하고 어딜갈까 하다가 그럼 그냥 와우북 페스티벌도 하니까 홍대갈까? 했다 와우북 페스티벌은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었다 이 시기 즈음에 한다는 걸 알고 진중권 트윗을 들락거리며 뭐 일정에 잡힌 거 있나 했는데 조용...그럼 나에게는 별 의미 없음 끗 ㅋㅋ 게다가 작년에 보니 범우사 책세상은 아예 부스도 없고 이러기야...의미 없어...했기에 그러나 뭐 그냥 홍대에 간다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자고 하니 동행인도 .. 2014. 10. 5.
[여의도 IFC] 스타벅스 IFC STARBUCKS COFFEE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 체인은 전세계의 표준을 만들어 어느 나라 어느 지점을 들어가든 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그러니까 제3의 공간인지 뭔지 하여튼 그걸 만들어준다고 하지만 그렇지만... 지점마다 뭔가 다른 건 어쩔 수 없는게지 여의도 IFC에 가면 스쳐지나가게 되는 대로변의 통유리 스타벅스는 지나가면서 항상 아 저 쿨 터지는 외관을 봐 했는데 커피 마시며 진탕 수다떨 곳을 물색하다가 지하 넓은 커피빈 가자 거기 예쁜 여자 되게 많아 하며 갔는데 내가 야 저 여자 예뻐 저 여자도 예쁘네 했던 그 때는 평일 퇴근 시간이 지난 그 즈음이었고 대낮에 가보니 동네 아줌마들이 많이 나와 계셨고 아 이 익숙한 내 분위기...하며 다시 나옴...물 흐릴 곳에 가야해... 여긴 대로변이라서 그런지 근처 직장인들.. 2014. 8. 12.
[스페인 포르투갈-4]라스트로벼룩시장-솔역스타벅스-데스칼사스레알레스수도원-티센보르네미사미술관,카페테리아-프라도미술관-카페faborit 2011. 01. 02 난 명품(명품이라는 용어 사용은 잘못된 사용이라는 글을 본 것도 같다..->문장이 어색)에 대한 로망도 있지만... 현실이야 물론 비루하지만... 난 벼룩시장 물건에 대한 로망도 심하게 갖고 있다... 이 경우에는 시장 물건의 비루함이 문제인 것 같다...아닌가? 내 안목의 문제인가? 하여튼 난 벼룩시장에서 아주 독특하면서도 내 취향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물건을 발견하고 소유하게 될 그 순간 을 자주 꿈꿔왔다 이런 어쩌면 허왕된 꿈일지도 모르는 생각이 들어앉게 된 이유는 각종 여행 서적의 글 때문... 특히 파리나 런던의 벼룩시장이 소개된 책에서 본 가구나 그릇 따위는 정신을 쏙 빼 놓았는데... 그래서 뉴욕 여행에서도 또 이번 여행에서도 벼룩시장을 작정을 하고 찾아갔다...결과는 .. 201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