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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가든2

[이대] 슬로우 가든 이대에 갈 일은 별로 없다 딱 하나 있다면 아트하우스 모모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만 하는 영화가 있는 경우 이대에 가는데 아마 작년에 렛미인 재개봉 잠깐 했을 때 다시 보러 갔었고 그때 영화 보기 전에 브런치 먹으러 들렀던 곳 슬로우 가든은 삼청동에도 있고 몇 곳 체인이 있는 모양이다...맛도 괜찮고 가격도 착한데 삼청동에 비해 분위기가 좀...인테리어가 몇 % 어설픈 느낌도 있고 휴일의 이른 시각에 가서 그런지 뭔가 카페가 잠이 덜 깬 느낌이... 라는 건 대체 무슨 소리일까 싶지만 자세한 건 일단 생략... 여길 같이 간 동행인과는 이 시기 즈음에 이상한 징크스가 있었는데... 가는 곳마다 그렇게 아이 동반 테이블이 많고 (뭐 여기까지야 문제 없지...) 그 아이들이 그렇게 떠들고 울고 뛰고 그런 거 보.. 2014. 6. 2.
[삼청동] 월페이퍼 브런치 삼청동... 안국역에서 내려 쭉 걸어들어가면... 아주 심히 쭉 걸어들어가야 한다...삼청동 길 끝자락... 사실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걷기 힘든 거리이다...지하철역 기준...15분-20분은 걸어야 하는... 걷기 좋지 않은 날씨에는 마을버스 11번이나 택시를 타야할 것 같다. 삼청동에 놀러가려면 차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예전에 들었었는데..무슨~ 이라고 생각하다가 여기를 찾아가 보고는 그렇군~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라는 유명 죽집을 지나서 큰 길을 따라 걷다보면 눈에 들어온다. 건물 자체가 크기에 찾기 아주 쉽다. 맞은 편에는 3층 대규모 하루에가 버티고 서있다. 그런데 월페이퍼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반면 하루에는 텅~비어있다..고작 몇 테이블만 사람이... 이유는? 아마 가격이 아닐지... 분.. 200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