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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가로수길14

[신사동 가로수길] 1974 way home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북카페이지만...꼭 그렇지도 않다? 가로수길 안에 있다기 보다는 들어가는 입구의 대로변에 있다... 사실 가로수길이 더 예쁘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건 훨씬 운치?없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일단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그런 느낌이 싹 사라진다...그만큼 인테리어가 멋지다 아주 특별한 요소가 숨어있는 건 아니지만.... 일단 바닥과 벽면의 책장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까지 이어지는 원목의 향연~? 사다리도 상당히 멋지다 그리고 테이블에 올려진 초록빛의 영국? 도서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탠드 조명... 그리고 높은 천장...과 깔끔한 전구 및 전등..그리고 주방쪽 벽면의 카페 이름 글자가 인테리어에 점을 찍는다? 마지막으로 예쁜 그릇과 컵받침~ 흐르는 음악은 내가 잘 모르는 음악... 2010. 5. 23.
[신사동가로수길]콰이19 압구정역에서 로데오거리 반대편으로 가면 가로수길이 나온다. 처음 가 보았는데... 케이블에서 마~델 송경아가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보고 가봐야지...가봐야지..무한반복... 그러나 뭔가 너무 먼 느낌이... 사실 광화문이나 여기나 그게 그거인데... 물리적인 거리보다는 심리적인 거리가 있었던 것일까? ㅡㅡ; 가로수길을 찾아 걷다보니 행복길...어쩌고 길....무슨 길마다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왜이리 어색한 느낌이 드는지... 하여튼 꽤 걷다보니 가로수길이라는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들어서서 좀 걸으면서 이게 뭐야...이러며 실망하다가 카페를 하나씩 마주치다 보니...음...이쁘구나.... 이쁜 장소가 참 많구나~~~ 밤에도 좋지만 여유부리며 낮에 그것도 평일 낮에 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200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