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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아침을2

싱가포르 & 홍콩 - 0 연말부터 아니 9월부터 여유가 있었던 시기가 없었다... 그래서 책도 별로 못 읽었고... 오늘까지도 너무 정신없었고... 여행이고 뭐고 집에 널부러져서 책이나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행 가기 전이 여행 자체보다도 좋다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그건 비행기표를 알아볼 때 정도의 이야기고 여행 가기 직전에는 뭔가 살짝 귀찮고 약간 두렵기도 하고 그렇다... 짧은 여행이긴 하지만 워낙 오랜만이어서 그런가... 여행을 함께 할 책... 여행갈 때 책을 들고 가는 건 무겁고 쉽지 않은 일이나...어쩔 수 없다... 각각의 책을 고른 이유는... 여행지에 가서 또 다른 여행지를 꿈꿔 보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되어서... 알랭 드 보통은 뭐 말할 필요 없이 여행 하면 떠오르는 작가...때마침 신간이 출간.... .. 2010. 1. 16.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 고솜이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고솜이 2008' 돌풍 작년에 싱가포르행 슬로보트를 읽었었다.결과는? 가볍고 재밌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 가고 싶어졌다.아무래도 싱가포르에서 고솜님에게 상이라도 줘야할 것 같다...나처럼 싱가포르에 아무 관심없던 사람의 마음에 불을 질렀으니~~ 또 하나...싱가포르행 슬로보트를 읽고 나서는...소니롤린스의 중국행 슬로보트...그러니까 영어로...On a slow boat to China...(이 음악은 강모림님의 블로그에서책읽으며 듣기에 딱이라는설명을 보고 줄기차게 들었던 곡...)이 곡의 제목을 나도 모르게 자꾸 싱가포르행 슬로보트라고잘못 말하고 다니는 후유증...ㅡㅡ;; 고솜님의 새로운 책은 구입해 보겠노라...노리고 있었는데...당분간은 안 나오고 이 책 개정판이 나왔다기에.. 2008.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