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디에1 [종로] 아몬디에 Amandier 종로 어딜갈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곳이 없었고 그래서 종로까지 갔음에도 체인점인 아지오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 또한 생각나는 곳이 없었고 그래서 그냥 걷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아주 큰 카페...가 아몬디에였다 딱 보니 베이커리 카페 같았고 외관만 봐도 들어가보고 싶었다...일단 깔끔해서~ 거기까지 걸어가면서 봤던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멋져보였고... 난 사실 인사동을 별로 안 좋아한다 일단 뭔가 정신없고 번잡하고 물론 명동이나 다른 곳도 그렇지만... 그리고 거리에서 파는 조악한 기념품도 재미없고 전통 찻집이야 아주 오래 전에 한 곳 가 본 기억이 전부이지만 그런 곳도 별로 내 취향이 아니고...고전적인 동양적인 곳을 싫어하는 게 아니다...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에서 본 일본의 동양미가 넘치.. 2011.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