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언브로디1 블룸 형제 사기단 The Brothers Bloom, 2008 미국 볼만한 영화가 없어 보였다 거북이 달린다는 그냥 재미는 있을 거 같지만 너무 뻔할 거 같아서... 애드리언 브로디가 나오니 괜찮은 내용일 거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첫 장면은 매우 흥미롭게 보였다 어릴 때 좋아하던 그런 분위기 그게 뭐냐면 톰소여의 모험처럼 뭔가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분위기가... 화면도 특이하고 재빠르게 넘어가는 장면하며 외발 고양이의 등장과 유복한 가정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보며 구석에서 블룸 꼬마 형제가 저 부르주아의 자식들 어쩌고 하는 장면은 매우 웃겼다... 그러다가 어른으로 장면 전환 무슨 사기를 친 건지 설명은 나오지 않고 그냥 잘 사기쳤답시고 나오는 장면이나 아무리 봐도 부조화스러운 일본 여자 사기단원은 영 억지스러웠다.... 좀 지루하네.. 2009.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