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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4

[여의도]콘래드 10.G + 뭔가 변함 햇빛이 들어오는 모습은 무조건 옳다.....눈 앞에 맥주랑 와인이 보이자 동행인과 알콜? 했다가 와인이 팔처넌이라 폭이.....ㅋㅋㅋㅋ 비싸다....가격이 음료랑 비슷했으면 그냥 알콜을 먹었을....동행인이 케이크랑 술을? 해서 내가 설명해줌...ㅋㅋ그건 안될 말임...그게 아니라...물이랑 케이크 먹고...알콜은 따로지...ㅋㅋㅋㅋ어쨌거나 알콜은 조용히 폭이....여기 1등이 이건가봄...티라미수 양도 많다...다음에 추라이....샌드위치나 파니니처럼 식사대용도 있는데 가격이 칠천원대에서 구천원대? 근데 여기 이름이 씹지라서 그런지 ㅋㅋㅋㅋ 매월 10일에는 음료 더하기 샌드위치가 만원인가보다...6월 10일에 추라이해볼까..아무리 로비에 있다고 해도 그래도 콘래드인데...가격이 착함...아주 착함..... 2017. 5. 15.
[여의도]르브런쉭 + 3Birds + 스쿨푸드 + 한리붜 어.린이날 어린.이날어린이.날= 사람 많은 날 그러하다 그래서 약속은 했는데 어딜 가야할지 걱정이...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그것도 어.린이나 가족 단위가 많을 거 같아서 어딜 가야할까 생각해봤는데 생각이 나지 않았....ㅋㅋㅋㅋㅋ 어차피 어딜가나 많을테니 그냥 접근성 좋은 곳으로....그리고 저녁에 한 리붜에 가자는 동행인의 의견에 따라 그냥 여의도자주 가는 여의도 그렇지만 질리지 않는 여의도 가기 편한 여의도 그래서 결국 여의도 일단 내.가. 보려고 찜해놓은 영화가 적절한 시간에 하길래 반응이 안 좋으면 그냥 던져두기로 하고 일단물어봤는데 긍정 반응....냅다 예매....ㅋㅋㅋㅋㅋㅋ 맘 바뀌기 전에 예매....언노운걸은 역시 좋았다....저건 나중에 자세히 써보기로....영화를 보니 2시가 되어서 .. 2017. 5. 15.
[여의도]애슐리 딸기 뷔페 세븐스프링스 딸기는 가봤는데 애슐리는 못가봄...그래서 작정하고 기다리다가 먹으러 가봤었다여의도 애슐리는 지하에 있긴 한데 뭔가 다른 지점보다 좋은 느낌...내가 여도를 좋아해서 그런가...ㅋㅋㅋ한국의 맨해능 여도.... 딸기 뷔페는 애슐리 딸기 뷔페 혼자 먹으러 갔다는 블로거의 글을 보고 아 가봐야지 했던듯...예약까지 하고 감 ㅋㅋㅋㅋ첫 접시부터 딸기딸기한데....갑자기 보니까 딸기 먹고싶다...냉장고에 딸기 있던데....다른 건 기억력이엄청나게 떨어지는데 냉장고에 뭐 들어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요딴건 보자마자 장기기억의 서랍에지가 알아서 기어들어감.....ㅋㅋㅋㅋㅋㅋ 다 달고 살찌는 음식들....그러니까 맛있다는 소리...근데 역시가격이 한계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막 고급진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2017. 4. 30.
IFC스타벅스 + 칸트적인 인간 정말 심리적으로 힘든 목요일을 보냈다 이런 일을 하느니 그냥 다 때려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일 자체가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내가 종종 하는 말 중 하나가 우리가 하는 일 중 어려운 일은하나도 없다 그냥 귀찮을뿐이지...) 내가 견디기 힘들어하는 종류의 스트레스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게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노잼 대화를 싫어함 누군들 좋아하겠느냐만은...게다가 그 노잼대화가 길게 질질 늘어지는 건 더 참지 못한다...재밌는 대화라도 한 마디로 가능한 이야기를 5-6마디로 늘려서 천천히 얘기하는 경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환장파티가 벌어지곤 한다.......하여튼그것도 그랬고 또 그냥 그 자리 자체가 내 잘못은 1도 없는데 남의 일에 괜히 끼어서 당사자는오히려 그 자리에 없는 게 원칙이고 번거로운.. 2017. 4. 29.
[여의도]스타벅스 슈크림 무슨 스타벅스를... 그 흔한 스타벅스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긴 다름......여의도에 스타벅스가 여러 곳이 있는데 여기다...여기가 제일 좋음....중심지에서는 좀 멀어서 걸어야하지만 여기가 제일 좋다....근데 어딘지는 쓰지 말아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만 같은 늑힘적힌늑끼미....... 스타벅스에 가면 항상 고민이 생긴다 뭘 마실 것인가...이럴 때 쉬운 방법은 동행인에게 너 뭐 머글거야이렇게 물어보기...그러고 따라하면 됨....근데 동행인이 이거 마셔보라고 했다 한 번 잡솨보라고...ㅋㅋㅋ무슨 슈크림? 기억이 안난다...한정 메뉴 같은데....뭔지 기억이 안남.....동행인은 무슨 특이한 주스 비슷한걸 마셨구나... 내가 약속을 한 번 깨서..... 2017. 4. 23.
[여의도] 씹지 10.G. 여의도에 가서 연예인을 봤다보람참....누구더라....하여튼 유명한 아이돌임....ㅋㅋㅋㅋ 그리고 차 마시러 그렇게 가보고 싶던 콘래드 호텔 1층의 카페 십지에 가봄.....뭐라고 읽어야 하지텐쥐? 10마리의 쥐? ㅋㅋㅋㅋㅋ 아님 씹지? 난 씹지가 좋다...난 항상 씨브러 감...오늘 씹지에 가서 씹지...아재개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쓰고 내가 짜증이 남 혹시 콘래드 빵집 빵 할인하나 계단으로 올라가다가 찍은 사진...계단으로 올라가기가 쉽지않음...십지않아...10G아나...... 천장 높은 거 좋아하는데 그게 마냥 좋아할만한 일은 아닌지도ㅋㅋㅋㅋ 한 층 걸어 올라갈려니 무슨 등산한 기분....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고급호텔엘리베이터 타봄....ㅋㅋㅋㅋㅋㅋ 포레스.. 2017. 4. 10.
[여의도] 아 티 제 가 을 시 즌 음 료 내가 왜 주말에 일찍 일어났나....그건 동행인이 오늘 일찍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8시면 고홈하러 일어나야 한다고 해서 그래서 아침에 일찍 보자고 해서 일찍 일어남.... 토요일 아침 11시 약속이면 엄청 이른 시간 11시에 여기 오려면 집에서 10시 20분에는 출발해야 하고 그럴려면 아무리 내가 퐈좡을 10여분만에 끗내 는 능력자라 하더라도 9시 40분에는 일어나야 함...왜? 아침밥 머거야하니까 그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생략하고 까먹고 그래도 아침밥만은 포기할 수 없....내가 아무리 지각을 해도 밥을 굶고 출근을 하진 않음....단지 늦은 경우 평소보다 조금 덜 먹는 정도의 희생은 하긴 함....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니까.... 하여튼 그랬는데 그렇게 열심히 여도로 새벽부.. 2016. 11. 3.
흑 토(TTTTT TO) 어느새 또 일주일이 가고 매일이 매일같더니 이제는 주말도 그 주말이 그 주말임....몇 주 동안 같은 패턴 혼자 영화보고 혼자 카페에 온다 지난 주에 온 여의도 빈이에 또 왔고 콘센트 자리를 살펴봤는데 다 사람이 있고 여기만 비어서 또 이 자리 무거운 놋북을 가져왔지만 정작 한거라고는 여행기 사진 올리기가 끗....앉은 지 1-2시간지나서 그나마 켰다... 괜히 들고옴...들고오는 고생에 비해 하는 일이 없.....요즘 나온 건 가볍다던데 빨리 놋북을 사야겠다 근데 모델을 못 고르겠네.... 이걸 한 번 사면 나는 최소한 5년은 쓸텐데....예쁜 거 사고 싶은데 나는 디자인 은 소니가 좋은데 바이오는 이제 망...한거 같고....나오긴 나오나? 음....삼성은 싫고 엘지 그램이나 사과거를 살까 하는데 휴.. 2016. 10. 23.
[여의도] 테 라 로 사 커 피 블로그할라고 메뉴 찍음....아닌가 앉아서 뭐 마실까 고민하려고 들어가면서 휙 찍었나 여긴 단촐하다...메뉴 단촐.... 리얼 코코아가 눈에 들어오네...여긴 재료 괜찮게 쓸 거 같은데..... 하우스 주스만 안 마시면 됨...하우스 주스는 별로였.... 동행인이 여길 오전에 오면 그렇게 좋다고...해서 와보니 그렇게 좋ㄴㅔ 비결른 인간이가 없..... 안 그래도 여기 테이블 간격도 넓고 괜찮은데 사람도 없으니까 더 좋.... 쿨한 조명....거미다리가틍 조명...이 샹들리에인척...하고 있.... 그리고 예쁜 생화 저 벽의 선반에는 아무것도 없다 볼 때마다 허전...책이라도 좀... 햇살이 이렇게 예쁘게 들어온다 와 여기서 오전에 일찍 와서 놋북하다가 가면 좋겠다 생각했고 직원에게 와이파이 물어보니 여.. 2016. 10. 19.
[여의도] I F C 르 브 런 쉭 아이에프씨에 있는 아마도 유일해 보이는 브런치 먹을만한 곳 그러니까 팬케이크나 프렌치 토스트나 에그베네딕트 컴버배치 따위를 뜯을만한 분위기 어지간한 곳이 아마 여기뿐인걸...그래서 여길 몇 번인가 왔었다 남자랑만 왔었고 모두 싫은데 쥐어짜며 만났던 사람들이 아닌 경우였어서 여기에 대한 기억이 나쁘지는 않음...물론 한 명은 1달여만에 망...이었고 한 명은 그냥 여길 왔던 날 밤 끗...일세...했었지만 어쨌거나 여기 앉아서 프렌치 토스트를 뜯을 당시에는 상대방에게 호감이 프렌치 토스트에 철벅철벅 넘치게 부어서 먹던 메이플 스토리시럽 만큼이나 달달하게 넘치던 상황이었기에 그런지 이곳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뭐든 끗은 있는 법이지만...(고작 저 기간 저래 놓고 끗 운운도 웃기지만)하여간 나는 그 순간만.. 2016. 9. 25.
[여의도] 커피빈 양가감정 여의도 커피빈 최민수네 커피빈이라고 하던데 되게 넓고 주말이라 그런지 인구밀도 적절하고 좋았다 그렇지만 커피빈이니까 역시 와이파이가 안되고 전기 코드 꽂는 곳이 여러명 앉는 큰 테이블 뿐임.... 그래도 요새는 빈이도 시대 흐름에 맞게 와이파이가 되는 곳도 생기긴 했다 그래서 빈이 홈페이지에서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청계천 근처에 있는 광화문점에 가봤는데 와이파이는 되는데 글쎄 코드 꽂는 곳이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이었다....믿을 수 없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정말 없대...아...어쩐지 놋북족이 전혀 없더라고....테이블 회전이야 빠르겠지만....음...테이크 어웨~이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놋북 좀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는 게 좋지 않나...그렇게 칼 같이 그냥 대화만 하다가 .. 2016. 8. 3.
일일일식(feat.데이터거지) 이번주는 오랜만에 나와의 약속이 아닌 남과의 약속이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 여기서 일찍이란 9시? 10시? 일어나서 반납기간이 다 된 책 몇 권 급하게 읽고 발췌하고 그랬다 책....이노므 책... 도서관에 대출연장이라는 게 생겨서 그 버튼을 클릭하면 일주일이 더 추가되는데 난 그걸 몰랐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예약한 도서는 연장이 안된다는 걸...그래서 책 반납기간이 마구 꼬임...예상못한 연장 불가로 인해 이미 3일이나 연체하게 된 책도 한 권 있어서 그건 며칠 전 반납을 하긴 했고 또 이 날은 6권 정도 지하철 역에 있는 반납통에 던져넣기로..그렇게 계획...연체된 책 언제 갖다 넣을까 생각하다가 월요일에 뻘짓도 하나 하고 물론 그 뻘짓에는 그 전날 2시간 잔 게 큰 역할을 한 것도 같다...이젠 잠 좀.. 2016.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