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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CGV7

[여의도CGV] 소공녀+ 이솜 무대인사 소공녀를 보기로 했다 왜냐면이솜이 예쁘니까다시 태어나면 이솜의 외모를 주세요내가 이렇게 생겼어도 마음만은 이솜임...이솜 외모 이리 가져와.....돈이 많다고 행복을 보장할 수는 없다지만 그건 뭐 어느정도 납득이가 가지만....이솜 외모를 이리 가져다 주면 나는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자신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주접은 이 정도로 그만 떨자....아니 조금만 더 떨자며칠 전 혼자 본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에서도 그야말로 아무렇게나 꾸미지 않은 외모로 나온김민희를 보고 감탄함...왜 저렇게 예쁜거지... 머리를 아무렇게나 질끈 묶어도 그렇게 예쁠 수가 없.... 여의도 CGV는 통신사 VIP(나는 VIP가 아님..ㅋㅋㅋㅋ)나 각종 할인을 전혀 해주지 않는다....그렇지만 나는 여기가 제일 좋다....여의도를 향.. 2018. 5. 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 The Fast and The Furious 8 4월 12일에 하기 싫은 일이 많아서 이 날은 그냥 퇴근하고 싶지 않아서 미리 놀기로 했는데 응모한4DX 시사회가 뽑혀서 여의도에 갔다 엄청 기대하면서...나는 뽀디엑스가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예고편을 보고는 의자 움직이는 것이 너무 재밌어서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시사회로 보게 됨엄청 기대했다 전날 둑흑둑흔 하면 갔는데.....음..... 꾸깃한 공짜표......퇴근 후 달려가니 영화 보니 집에 갈 시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좋긴 했는데....근데 나이가 뽀리(40)가 된사람은 뽀디 영화를 쉽게 추라이하면 안될 늑힘이..... 계속 때린다 나 좀 가만히 놔두라고....ㅜㅜㅜㅜㅜㅜ좀머씨 빙의......가만히 좀 집중해서 좀 보자....고만 흔들고 고만 때려...ㅋㅋㅋㅋ 어디 부딪히는 장면에서는꼭 등을.. 2017. 4. 23.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미국 별 생각없다가 볼까 하다가 또 말기로 했다가...그러다가 보고싶은 영화를 죄다 봐서 볼 게 없어서 그리고 평론가 점수가 높길래 궁금했다....여의도에서 보려고 했는데 분명 전날까지도 안 열려있었 는데 그 다음날 열린 걸 낮에 알았는데 이미 원하던 시간의 표는 고작 2장 남음...순식간에 빠짐 24일이 뭐라고....그럼 너는? 나는 24일이라서 만난 게 아니라 시간이 안 맞아서 날짜 잡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 일찍 만나서 일찍 들어가면 컵흘바퀴 공격에 상처받지 않을거야...하며 잡은거고.... 잘된건지 뭔지 하여튼 괜찮은 자리는 오직 아침 9시 45분 뿐.... 새벽같이 일어나서 보러 가야..... 정말 힘들게 일어남...토요일에.... 나에게는 12월 24일은 크리스마스 2부가 아님....ㅋㅋㅋㅋㅋㅋ 이.. 2016. 12. 25.
줄리에타 Julieta 2016 스페인 칸영화제 경쟁부분에 올랐다는걸까? 하여튼 한국 포스터에 칸 영화제 로고가 들어가 있었고 감독이 페드로 알모도바르라니 무조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저 이름이 복잡한 스페인 감독의 영화 중 본 건 나쁜교육 그녀에게 귀향 브로큰임브레이스 이렇게 4가지...모두 재밌게 봤고 그 중 제일은 역시 그녀에게.... 좋았다는 기억은 분명 나지만 저 영화들의 줄거리는 이상하게도 도통 생각이 나지 않는다... 모든 영화에서 유별나게 빨간 색이 많이 나왔던 기억도 있고... 포스터의 여자 둘은 한 명이다...젊을 때 그리고 나이들었을 때....젊은 주인공이 나이든 주인공을 씻기고 머리의 물을 닦아주는 장면을 표현한건가.... 여주인공이 한참 남편을 잃고 우울증에 걸렸을 때 딸이 엄마를 씻겨주는 장면이 있는데... .. 2016. 12. 4.
카페 소사이어티 Cafe Society 2016 미국 우디앨런 우디앨런 영화 그냥 보면 된다는 소리 우디앨런 영화는 그냥 보면 된다 재밌을테니까 근데 우디앨런 영화도 어느정도 취향을 타기에...누구랑 보나...하다가 없으면 혼자 봐 모드였는데 같이 영화를 봐주는(?) 사람 총 두 명 중 두 명이 모두 이 영화를 보겠다고... 한 명은 그럴만한데 또 한 명은 너무나 의외....그래서 이거 우디앨런 영화야 말 많고 지루할걸...이러고 앉았...이미 먼저 약속을 해서... 그래서 그 또 한 명과는 최악의 하루를 본건데 어느정도 만족하신듯...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그 영화보다 더 지루한 영화임 물론 나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지...동행인도 낄낄대며 잼나게 본 듯.... 여의도 CGV에서 조조로 봤다 일어나느라 죽을뻔...했지만 다행히 죽지는 아늠....ㅋㅋㅋㅋㅋ CGV근처 .. 2016. 10. 6.
진중권 시네마톡 셀마 Selma 2014 미국 영국 졸리지만 오늘은 일기를 쓰고 자야겠다 진중권 트윗을 하루에도 여러 차례 들여다보는데 그리고 열심히 읽고 낄낄대고 그러는데 정작 중요한 건 이상하게 건성으로 읽는건지 시네마톡 한다는 내용을 못보고는 나중에 다시 보고는 화들짝 놀라서 급하게 예매를 하려고 열어보니 이미 거의 자리가 없고 앞자리만 40석 정도 남아 있었다 동행인이 급하게 오른쪽 자리를 잡았는데 취소하고 왼쪽으로 옮겨 잡으면서 왜 왼쪽에 앉고 싶은걸까 했는데 그게 그러고 싶은 게 당연한 거였다 뭐랄까 이젠 예언자가 된 느낌이...시크릿이 통한건가? 시크릿의 효과였을까나...ㅎㅎ 노유진 팟캐스트 청취자들을 초청한 거였고 그래서 나쁜 자리 빼고는 자리가 없었던가 보다,.. 자리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는 올려다 보느라 눈이 좀 뻐근... 퇴.. 2015. 7. 14.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미국 2015 원작이 소설이라고... 그런데 평론가 평점이 바닥일세...그런데도 뭔가 끌려....그래서 보러 갔다 본지 2주나 지났구나... 평점이 워낙 낮기에 별 내용은 없으리라 생각했으나 눈은 즐겁겠지 했다... 그랬다 영상이 아...영상이 너무 아름답다...게다가 음악도 좋아...음악도 아주 좋아...영화가 그냥 감각적임... 물론 내용은 뭔가 어설퍼... 게다가 이게 19금인가요? 19금은 오버임... 15금 주고 싶다...아니 많이 양보해도 17금 정도면 남아 돈다... 내용도 이게 소설이었다니...뭐 이런 허술한 스토리를 책으로 읽나 싶은데...영화에서 살리지 못한 게 있는지 알 수 없으니 뭐라 할 건 아니구나... 도서관에서 괜히 잡혀서 골치 아프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고 뛰어가니 역시 우리 CGV는 나.. 201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