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질1 벌써 가을...을질 마스터 후 이사.... 이젠 내 집이 아닌 집 아니 원래도 집주인은 따로 있었지 ㅋㅋㅋ 어쨌든 이젠 저 곳에 살지 않는다.... 4년 살고 나오게 됨... 4년이나 살다니 혼자 산지도 정말 오래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독립한 지 얼마 안 되었을 즈음에 책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 아마 홍인혜님의 책이었을거다 처음 독립하면 차가운 물에 들어갔을 때와 비슷하게 외롭고 힘들지만 그 시기만 지나면 아주 좋은 게 온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나도 감정이 있는 인간 ㅋㅋㅋ 이기에 그 때 그 말을 좀 붙잡았던 거 같다...그게 겪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뭔지 알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었다...이게 뭔소리 ㅋㅋㅋ 처음에 자다가 눈을 뜨면 나 혼자 어딘가에 버려진 느낌이 들었었다 딱 1-2일 정도 그랬던 것 같ㅋㅋㅋㅋㅋㅋ 그렇.. 2021.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