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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위페르2

다가오는 것들 L’avenir Things to Come 2016 프랑스 미아한센러브 올해 본 영화 중 이 영화가 가장 좋았다 개천전날 브리짓존스의아가를 보러 가겠다고 해서 나는 이미 봐서 그럼 각자 볼까 했고 나는 그거 말고는 보고싶던 영화가 이거 하나여서...사실 이 영화도 평론가 평점이 왜이리 높지 하며 의아해서 궁금했을 뿐 저 배우에 별 관심이 없었기에 크게 끌리지는 않았었다 하여튼 그랬는데 조조로 찾아보니까 브리짓과 이 영화가 비슷하게 시작하고 끝나게 보려면 브리짓은 명동CGV 이건 명동역CGV이렇게... 괜찮냐고 물어보니 의외의 답이...괜찮다고...나야 혼자 영화 종종 보러가고 혼자서 뭐 물론 나도 인간이고 감정이가 있는 사람이니까 쓸쓸하고 외롭고 그런 걸 모르겠느냐만은 남들보다는 남 눈 의식을 하지 않고 또 스스로 꼬라지가 어떤지 현실적으로 좀 직시하고 있는 편이기에 저런 .. 2016. 10. 9.
코파카바나 Copacabana 2010 프랑스 전문가별점7.0 보는 동안 자꾸 정이 드는 영화. 에 대한 프랑스의 대답 김혜리 난 전문가 평점의 김혜리가 한 말을 보자마자 이 영화를 무조건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만나기로 한 사람에게 보러가자고 했고 흔쾌히 좋다는 대답~ 씨네큐브에서 봤다...넓은 관인 1관에서...자리는 반 이상 비어 있었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그 자리에서 관람~ 본 지 거의 한 달이 지났다.... 사실 생각보다 별로였다... 주인공인 이자벨 위페르에게 그다지 감정이입이 되지 않아서.... 난 광고를 보고 주인공이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재미를 추구하는 자유로운 영혼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물론 그런 여자이지만...기본적인 규칙에 대한 감각도 없고 남의 감정이나 입장에 대해서도 별로 고려하지 않는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 201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