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정재2

하녀 The Housemaid 2010 한국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 그나마 시와 하녀가 보고 싶었다 시는 아무도 같이 보려고 하지 않았고 그래서 지난 주 토요일에 혼자 보러 가려고 시간까지 알아뒀는데... 혼자 보고 나서 친구를 만나려고 했는데...결국 안 봤다... 시는 뭔가 심오한? 것이 있을 것 같았는데 하녀는 그다지 끌리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며칠 전 누군가가 막장 드라마의 영화 버전이라고...그러나 지루하지는 않고 시간 때우기로 괜찮다고 그래서 정말 별로인가봐...하다가...또 갑자기 보고 싶어졌고...동행인에게 제안하자 흔쾌히 보겠다는 반응 사실 큰 기대는 안했다 그런데... 난 재밌었다...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작품성?은 잘 모르겠으나 난 참 재밌게 봤다... 일단...아..이 아름다운 화면...집이 너무 예쁘다....저런 .. 2010. 5. 23.
오버 더 레인보우 Over the Rainbow (2002) 오버 더 레인보우 Over the Rainbow (2002) 장진영이 나오는 이 영화의 포스터는 여전히 기억이 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영화 개봉 당시 지하철에 붙어있던 영화 포스터들이 왜 그렇게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건지... 그 때 이 포스터를 보고 영화가 보고 싶거나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아니 그 반대였다...제목이 뭐야...뭐 저리 노골적인 제목을...그리고 러브스토리야...아주 뻔하겠다... 지루하고 재미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러다가... 요즘 새롭게 사귀기 시작한 내 친구 곰플레이어~의 무료영화 리스트에 이 영화가 있다. 근데 별점이 높다... 나이가 든건지 뭔지 예전보다는 그래도 러브스토리라도 그리고 그게 뻔하다고 해도 큰 거부감이 없기에...이젠 드라마도 .. 2008.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