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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2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2005 (1859) 책세상 제목은 이미 많이 들어보았고 밀 이라는 이름도 익숙했다 시험볼 때 외웠던...공리주의는 벤담과 밀 뭐 이런 식으로 익숙...그의 구체적인 생각에 대해서 아는 바는 전무... 이게 대체 무엇에 이로운 공부법인지... 오히려 이런 식으로 이상하게 접해서 더 알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다...차라리 교과서에서 훑어대는 그 많은 학자 중 한 명의 책이라도 집요하게 읽어서 사상을 알게 된다면 저절로 다른 것들에도 마음이 가고 책에 손이 가게 될 것 같은데...맛을 보여주면 되는 게 아닐까? 한 번 정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내지는 안내만 해주면 그 다음은 저절로 되지 않을까? 제 입맛에 맞는 곳으로 흘러 흘러 들어가게 될텐데... 이 책은 제목처럼 자.. 2010. 8. 28.
자유에서의 도피 - 에리히 프롬 자유에서의 도피 에리히 프롬 1998' 범우사 이 책은... 작년 홍대앞에서 열린 북페스티발? 뭐라고 하더라...? 하여튼 거기에서 반값에 샀던 책 3권 중 하나이다. 난 원래 집에 있는 책이나 새로 구매한 책은 잘 안 읽는다. 뭐 책을 별로 사지도 않지만... 이유는? 아무때나 볼 수 있으니까 급할게 없다는 이유... 그런데 왜 읽게 되었나? 이유는 대출증을 잃어버린 상태라서... 오늘 아침 다행이 찾아서 책을 빌릴 수 있었지만... (서랍의 가장 깊숙한 면에 세워져서 있었다니 어이가 없다...) 하여튼 아침 출근길에 미친듯이 서랍을 뒤지다가 짜증을 한바탕 낸 후 (절대 밤에 미리 찾아보는 일은 없다...꼭 아침에...) 출근하기를 며칠 반복한 후 체념하고 집에있는 책을 들여다 보기로 했는데...그 때.. 2008.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