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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311

You are what you eat. 미용실에 가서 잡지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 문장 하나. You are what you eat 그렇다면... 요즘 나는 쓰레기...? 정크푸드 >나...? 2008. 3. 31.
I couldn't . . . 알 수 없다...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한국에서 나이가 30이며 미혼인 여자는 소개를 받아야 한다.열심히... 소개를 받기 전에 남자의 정보가 들어온다.직업학벌경제력(집 소유 여부)나이이 정도가 기본적인 조건 리스트... 더 자세한 경우는 이런 조건이 덧붙는다.키종교가족관계아버지의 직업 더 자세한 경우 이런 조건이 덧붙기도 한다.구체적인 외모성격적 특징 절대로...상대의 취미나...가치관을 알 수 있는 정보는 말해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궁금해진다.여자에 대해서는 남자쪽에 어떤 정보를 말해주는 걸까? 아마도...직업외모(키를 비롯해서...)학벌 더 자세히 말한다면종교가정형편 그 다음은 또 뭐가 있을까...잘 모르겠다...하여튼 확실한 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그런 것은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 2008. 1. 2.
2008 PLAN . 계획이라기보다는 소망.... ... 2008. 1. 2.
sorrow sorrow... 정서 중에서 기쁨과 대응되는 비교적 기본적인 체험. 자신, 또는 남의 불행이나 실패의 경험, 예측 또는 회고(回顧)를수반한 억울한 정서를 말한다. 혈액순환이 약해지고, 호흡이 완만해지며, 안색이 창백해지고,흔히 눈물을 흘린다. 그 발생은 먼저 우울증이 있거나 저항력이약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경우로 특별한 불행이나 실패의 경험이없는데도 가을에 비애를 느끼고 울기도 하는 것은 이에 속한다. 다음에 운명, 죽음, 마음의 깊은 상처 등 자극이 너무 강하여감당할 수 없는 경우는 비통이라고도 한다.울거나 몸을 트는 신체적 반응을 수반한다. 슬플 때 사람은 자기 내부로 빠져들어 심한 경우는 자살까지 한다.슬픔은 자기의 무력감이므로 인간에게 부정적(否定的)인감정인 동시에 사물에 대한 허무감을 갖게 한.. 2007. 12. 28.
2007년 12월 25일 저녁에는... 밀린 일을 한다....놀면서 시간을 보낸건 아니고 바쁜일이 많았지만...집에서 조금씩 했다면 이 지경은 아니었을텐데... 오늘까지 미룬건 좀 심하지....전무후무한 미루기....내일까지 안하면 큰 일이 나니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오늘은 밤을 새야할 것 같다... 같이 일 미루기에 동참한 동료와 동지애 비슷한게 느껴졌다..ㅎㅎ서로 도움이 안 되는 동료...ㅡㅡ;;나의 일 진전도를 살피더니 위로를 받은 듯 하다...내가 좀 더 많이 안했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정말 즐거운 일이 생겼으면...끌어당기자~~~시크릿에서 그랬듯이 끌어당기기...내년에는 꼭 로맨튁하게 보내야지~~ 내년을 로맨튁하게 만들어 줄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도 나처럼 오늘은 삐리리하게 보내고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웃으며 일을 .. 2007. 12. 26.
혼자할 수 있는 것... 일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난생 처음 결근을 하였다...난 단 한 번도 결근을 한 일이 없다...(나름 자랑중...)물론 무단 결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말 신경이 쓰였다...이럴 때 쓰라고 휴가 제도가 있는거야...를 과장하자면 백 번은 되내이며소심 울렁증을 극복... 그렇게...아침에 직장이 아닌 반대쪽으로 길을 나섰는데 기분이 색다르고....ㅎㅎ언제 소심 울렁증이 무색하리만큼 일종의 즐거움이 느껴졌다...이런...신도림 지하철 역... 출근길의 신도림 지하철역은 대단하였다...예전에도 느낀 바이지만 난 그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특히 강남 방향..)을 하는 사람들을 존경한다...대단한거다... 그건 인간이 버티기 힘든 종류다...서울시는 대책을 마련하라~~ 라고 일인시위라도 하고플만큼 심각해.... 2007. 12. 6.
연말이 싫은 또 다른 이유 정말 바쁘다... 특히 요즘은 정말 정말 바쁘다... 왜 일은 한꺼번에 들어오는 걸까? 오... 나의 그리운 9월과 10월이여... 12월만 잘 넘기면 참 좋겠다.... 잘 넘어가겠지... 근데 바쁜데 왜 블로그에 이따위 글이나 올리고 있지... 진짜 바쁜거 맞니... 인생을 이렇게 사니까 바쁘게 되는거지... 그렇구나... 자기계발서 약발이 떨어졌나보다.... 닥치면 일을 하는 이 습관은 언제 시작된걸까? 나도 예전에는 숙제 안하면 밥도 안먹는 대쪽같은 성격이었는데... 오... 나의 그리운 바른 생활습관 시절이여... 결론은? 이 글로 인해 나의 퇴근 시간은 더 미뤄졌다... 3시에 보내놓고는 4시까지 보고하라는 문서... 얼굴을 알 수 없는 무개념의 그 분으로 인해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내 수준의 .. 2007. 12. 5.
일이 드디어 꼬이기 시작... 이래서 갑작스러운거 싫어했는데...이런...이런......이럴줄 알았지... 뭐가 이리 복잡하고 때마침 일은 왜이리 넘치나...심지어 아픈 사람 일마저 떠맡고.... 언제쯤 풀리기 사작할까? 마음속에 엉킨 실타래가 있는 것 같다...중심에 묵직한 돌덩이도 함게 얽힌 것 같구나... 도망가고 싶다... ~ ****** ~ 헬푸미 플리즈... 교회 잘 안가서 벌받는건가..? 이 기분을 잘 기억하자...이런거다...이런거.... 2007. 11. 27.
퇴근 직전에 발견한 따뜻한 쪽지 하나... 내가 남자라는 건지...아니면자신이 수컷이라는 건지... 인터넷 상에서 가끔이지만 주기적으로 받는 의심 중 하나...왜 내가 남자로 느껴지는걸까...??프로필에 사진까지 올렸는데... 그 사진이 남자로 보이나... 이번에 그냥 커밍아웃을 할까?그렇다... 사실 나는 남자다...ㅡㅡ; 2007. 11. 3.
깨다름...깨달음...꽤다름... 일이 슬슬 바빠지다가 요즘은 상당히 바쁜데...그런데도 불구하고..출근길에 뭔가 알 수 없는 허무함이 느껴졌다...뭘까?곰곰이 생각해봤다...모르겠다...무의미한 일은 아니잖아...근데 왜?그러다가 그냥 계절 혹은 나이 탓이려니 했다...그러던 어느날...아니 오늘... 수원으로 출장이...아침부터 궁시렁 궁시렁...차도 없는데...그것도 이렇게 빡빡한시간으로 어떻게 가라고...그러다가 뭐 그 내용 굳이 안 들어도혼자 자료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꼭 가야하나...??? 이러다가생각해보니 노트북을 가져가야 하는데 집에 놓고 왔다는 깨달음... 그러나 소심으로는 자신있는 나이기에 안갈 수 없다...두고 온 노트북은 동생을 이용(?)하여 넘겨받아서 지하철을 타고...오늘따라 지하철 안은 더 덥고 답답.... 2007. 11. 1.
어글리베티 - 올리브 TV 어글리 베티...운동을 다녀와서 씻은 후 로션 따위를 바르면서 TV를 켜면 이게?? 나온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았는데... 보다 보니 재밌다...드라마를 안 보는 나인데... 이유는 감정이입이 안되는 문제면서도...겉으로는 유치하다...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그런 신데렐라 스토리를 왜 봐... 근데 일반 드라마보다 한단계 유치한 면으로는 더 업그레이드 된 이 드라마를보기 시작했다... 지난주부터 별일이 없는 한 꼬박꼬박 보고 앉아있다...내용이 워낙 실없어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그냥 그날 그날 재밌게 본다~ 어글리....어글리....베티...베티는 이름이다...못생긴 베티~진짜 주인공이 못생겼다...치아에 보정기까지 끼고... 가지가지?? 한다...안경도 쓰고 키도 작고 통통하고 얼굴형도 .. 2007.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