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여행1 좋은 여행 - 이우일 좋은 여행 이우일 2009 시공사 이우일 옥수수빵 파랑을 읽고 참 좋아했었는데...그 당시에는 빌려서 보긴 했지만 지금은 집의 책꽂이에도 꽂혀있다.... 이우일이 신선했던 건 내 나이도 적지 않지만 그래도 30대 후반은 다 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뭐가 늙었느냐...음...생각이 늙었을거라고...생각했는데 이우일의 글과 그림을 보고 고정관념이 깨졌었다 나이는 역시 숫자였구나...(이 생각에는 이우일의 외모도 한 몫 아니 두 세 몫을 했던듯...ㅡㅡ;) 이우일의 그림도 예쁘고 글도 적당히 낄낄거리기 좋고 소소하고 마음에 들었다 그의 눌린 고양이 얼굴을 닮은 딸도 귀엽고 선현경이라는 역시 그림그리는 부인도 멋지게 보였다 그랬는데... 한참 촛불집회가 난리던 시기에...촛불집회 안 나가느냐는 어떤이의 .. 2009.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