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바람난여자1 책과 바람난 여자 - 아니 프랑수아 책과 바람난 여자 아니 프랑수아. 2005' 솔출판사 사실 다른 책을 찾으러 프랑스 문학 코너로 다가갔다.그런데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재밌을거 같다...' 라는 생각에 미련없이 원래 빌리려던 책을 버려두고 대출받았다. 읽어보니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프랑스 책 치고는 그나마괜찮은 편 이었다. 아주 재밌지는 않지만 읽어볼만한 정도... 한 가지 안타까웠던 것은...프랑스 인을 염두에 쓰고 쓴 책이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책들과 인물들에 대해 아무런 사전지식이없기에 영 이해가 안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았다는 것... 번역한 이가 나름대로 열심히 각주로 도와주려 노력했으나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그 각주 또한 그에 대한 각주가또 필요하다고나 할까? 출판업계.. 2007.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