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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5

[청담] 오 아 시 스 서울 귀경 시리즈 2.... SSG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전 날 어디에서 점심을 먹을까 찾아봤는데 답이 나오지 않음 이 동네 너무 비쌈... 그렇게 검색하다가 나온 곳이 여기...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고 SSG근처고 가격도 이 동네 치고는 저렴한 편인 거 같고 발렛도 되고 연예인도 가끔 온다고 하고 오래된 곳이라고 해서 인테리어나 기타 등등이 아주 세련되지는 않을지라도 동네도 동네인만큼 음식 하나는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찾아갔다... 동네가 동네인만큼이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는데...그게 그러니까 이 동네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외국 워터를 많이 드셨을거고 그러니까 이런 외국 음식의 경우 본토(?)와 비슷한 음식인지 아닌지에 좀 더 민감할테고 그러니 음식점에서도 .. 2016. 9. 10.
[청담] 리틀 앤 머치 LITTLE & MUCH + 청담 SSG 서울 귀경 시리즈 1.... 수요미식회 디저트편에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케이크 사진을 보여줬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이야 뻔하지 저길 내가 가보고 말리라 마음머금.....내가 저걸 머거봐야겓다는 마음을 머금 동행인 말로는 저게 일찍 안가면 품절? 하여튼 다 팔린다고 했고 마음이 더욱 급해짐...그래서.... 사람 별로 없을 평일에 가보기로... 가게 오픈 시간이 11시길래 11시까지 도착하기로 하고 꼭두새벽 그러니까 8시도 안된 시각에 일어나 준비를 함.... 근데 저기가 그게 그러니까... 청담동임...아니 정확한 주소는 삼성동인가? 모르겠는데 하여튼 청담동 바로 근처임...잠시 골똘해지는 타임이 찾아옴....음...뭘 입고 가고 뭘 신고 가고 뭘 들고 가고 그래야 하나....해서 내가 갖고 있는 .. 2016. 9. 9.
[청담]SSG 푸드마켓 + 스타벅스 리저브 지난 번에 우연히 와서는 영화 시간 때문에 급하게 슬쩍 보고 가면서 여길 다시 와야지...생각했었고 정말로 다시 가봤다 볼 게 많긴 많았다 처음 봤을 때는 그 놈의 생선의 번뜩이는 맑은 눈망울(?) 때문에 충격을 받았었는데 다시 보니 뭐 여전히 참 최상품은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때 만큼은 아니네...알고 온거니까... 그렇지만 다시 가서 들여다 본 반찬 코너는 뭐 여전히 놀라울 뿐이지...반찬 몇 개 사가면 그냥 5만원은 훌쩍 넘기겠어...그렇게 사봤자 한 두어번 밥상을 차리고 나면 남는 게 없을 거고...좋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뭐 돈이 있으면 사서 먹긴 하겠... 이 날은 물건을 집중해서 봐서 사람들 구경을 잘 못했네... 이 동네 사람들은 어떤 거 같다라고 쓰면 또 누군가는 .. 2015. 8. 27.
[청담]클래치 앤 바르도 & 클럽 엘루이 ELLUI 잡지에 클럽 엘루이 입장권이 붙어 있었다... 이거 때문에 산 건 아니고 여행가기 전 여행용 작은 화장품이 필요해서 잡지 몇 권을 샀었고 거기에 이게 붙어 있었는데 읽어보니 나이 제한이 없네...ㅋ 그래서 한 번 구경가보기로 했다 보통 클럽 입장은 11시 정도인데 우리는 청담동에서는 11시에는 나와야 집에 대중교통으로 들어갈 수 있음... 프리 드링크 한 잔이 있으니 마시고 바로 나오자... 홍대 클럽은 3번 정도 가봤나... 호텔 클럽은 단 한 번도 못 가봄... 아니 10년 전 쯤 특급호텔 지하에 유명 디제이가 오는 경우 그때도 물론 이런 저런 경로로 입장권을 구해 들어가서 구경하긴 했었다...그건 여러 번 해봤는데...그때는 젊었지...새벽까지 구석에 쭈그리고 있다가 첫 차 타고 귀가... 어딜가나.. 2013. 9. 10.
[청담] 카페 74 Cafe 74 브런치로 유명하다는 카페 74 철저한 남의 동네 청담동....에 "구경"갔다... 올해초에 갔었던 D스토리 맞은 편에 있었고 사람이 가득했기에 궁금하기도 했다 여길 찾아가면서 D스토리를 바라보니 역시 별로다 했더니 이미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람이 없었고 와플도 요상하더니 음...그래도 망했다니 안타까운... 여긴 사람이 많다기에 예약을 미리 했는데 예약까지는 필요가 없어 보였다. 몇 테이블 비어 있었고... 외관이 화려한 편이다 카페 74 라고 크게 쓰여있다. 위치는 디자이너 클럽 근처... 버터핑거 팬케이크와도 가까운 위치... 뉴욕 74번째 애비뉴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뉴욕의 74번째 스트리트를 말하는걸까? 스트리트는 100번째 넘게 이어지지만 애비뉴는 10여개가 끝인데.. 그러니.. 200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