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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2

[연남] 다가구키친 연남 시 한 수 써보자.... 가을이니까.... 제닥 욕같네 아닥 생각남 하여튼 홍대 정문 근처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제너럴닥터가 연남동으로 이사온 걸 알았고 그래서 거기 한 번 구경가보고 싶어짐 뭔가 묘하더라고...홍대스럽다는 늑힘이 들었었기에.... 분명 이너넷 검색을 해보니 오픈 시간이 10시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가보니 문을 안 염... 아니 열어놓긴 함 들어가니까 12시는 되어야 오픈이라고....아....그래서 나와서 아무데나 가자 그럼 했는데 아무데나가 없....문을 연 곳이 거의 없...카페조차도 대부분 빨라야 11시...여기까지 와서 체인 카페를 가는 건 영 아닌 거 같은데...하다가 그럼 연트럴파크에 가기로...연트럴파크의 쥬시에서 주스 좀 먹어봐야지...지난 번에 먹어본 라떼는 만족스러웠고.. 2016. 10. 16.
[홍대] 델 문도 del mundo 홍대 뭔가 달라졌다 뭐가 달라졌는가 사람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경제탓인가? 델몬트? 델 문도 이름도 특이하고 위치도 특이하고 입구도 특이하다 이름은 뭐 스페인말? 사장은 뭐 일본인? 위치는 상상마당 근처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특이하게 카페인데 지하나 1층이 아니라 2층이다 더 특이한 건 입구...무슨 비상구 문처럼 생겼고 간판 조차 보이지 않는다 입구에 조악한 글씨체로 커피는 없고 어쩌고 저쩌고 대강 스쳐지나가며 어떤 술취한 사람이 여기다가 낙서를 해 놓으셨구나~ 재밌는데~ 카페 입구에다가 여기 커피는 없다라고 낙서를 하다니 ㅍㅎ~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치되는 느낌이... 이른 시간임에도 좌석의 반 이상이 차 있다... 어디 앉을까 잠시 방황... 마주치는 곳마다 이 것이 있었다... 그것은.... 200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