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세료2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2007 일본 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 I Just Didn’t Do It 스폰지 하우스는 중앙 광화문 압구정 세 곳에 있다 각각 중폰지 광폰지 압폰지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중앙점은 명동이라고 해야하나?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중간에 위치한다 명동성당과 아주 가까우니 명동이라고 보면 되겠구나 1년 전에 단편영화제 보러간 이후로 스폰지 하우스 중앙점은 처음이다 을지로3가에서 내려 지하도를 250여미터 걷다가 중간에 나오는 계단으로 기어올라가면 바로 그 근처 곧장 보이지는 않지만 100미터 거리도 안된다 원래 이 곳은 중앙시네마로 불렸고 지금도 일부 그런 모양 그게 무슨 말이냐면... 극장에 가서 놀랐다 스폰지 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본 영화보다 훨씬 많은 영화가 시간표에 있었기에... 그래서 직원에게 영화 상영시간표가 바뀐 모양이지요? 라고 물으니 뭔소리냐는 표정... 요즘.. 2008. 12. 28.
도쿄 TOKYO! 2008 프랑스 일본 한국 도쿄 영화 제목부터 분위기가 좋다? 끌린다? 도쿄에 대해 내가 뭘 아는건 아니지만 고작 2일 둘러본 것이 내가 경험한 도쿄의 전부이고 그렇다고 일본 문화에 심취하여 영화나 만화 혹은 게임이나 음악을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 그러나 도쿄 하면 뭔가 느껴지는 건 있는 법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세련되고 나른하고 여유롭고 색으로 치자면 파스텔 색 무늬로 치자면 땡땡이? 동물로 치자면 고양이 음식으로 치자면 샌드위치 대강 이런 것들을 연상시켰는데 하여튼 도쿄라는 제목의 영화 그것도 3명의 감독이 각각 만든 영화를 다 볼 수 있다니 괜찮아 보였다 봉준호 괴물 감독이 이런 영화라니 뭔가 언발란스해 보이는 것이...물론 그의 외모에서 풍겨나오는 것도 역시... 미셸공드리 그의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200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