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도라토1 [명동] 카페 도라토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리다가 뭔가 쓸 말도 없이 쓰기 시작하는 건 바로 해야할 어떤 일이 있다는 의미다 할 일이 있으면 일단 컴퓨터를 켠 후 블로그를 열고 로그인을 한다 그리고 딴짓을 좀 한다 그러다보면 피곤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하면 된다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그리고 잔다 그리고 눈 떠보면 출근하기 바쁜 시간 오히려 평소보다 더 늦게 일어난다 잠 스트레스와 잠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른데 나는 할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으로 도피하는 편 잠이 쏟아진다 학교다닐 때에도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갓태어난 강아지마냥 그야말로 잠을 미친듯이 잤었다 그러다가 고1 2학기때 친하게 지내기 시작한 친구에게서 커피를 마시면 잠이 덜 온다는 대단히 놀라운(?) 정보.. 201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