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도쿄1 카페도쿄 - 임윤정 카페도쿄 임윤정 2008' 황소자리 읽은 지 한참 된 책이다... 제목이 너무 끌렸다...카페와 도쿄라...도쿄라는 도시와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 도쿄라는 도시에 대해 정작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간접경험 혹은 잠시 본 경험에 의하면 카페라는 특성과 도쿄라는 도시의 이미지는 너무 잘 어울린다. 왜? 혼자...라는 것... 남과 어울리는 것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혼자도 아닌 그런 상황....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서 자주 볼 수 있다는 그 상황? 아니 그 상황과는 일단 배경이 되는 나라 자체에 차이가 있기에 좀 그렇고... 하여튼 조용히 혼자 있음의 미학? ㅎㅎ 이라는 면에서도 그렇고 작고 아기자기한 장면들이 그렇고... 또 일본 시부야계 음악(그게 뭔지도 사실 잘 모르지만...)도 카페라는 이.. 2008.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