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단편1 세상이 삶을 무엇이라 가르치는가 - 톨스토이 세상이 삶을 무엇이라 가르치는가 톨스토이 1998' 시인과촌장 몇 년 전에 톨스토이 단편집을 읽긴 했는데 별 감흥이 없었다. 뭐랄까. 너무 뻔한 착하게 살아라 시리즈로 느껴졌다고 해야할까... 세상과 동떨어진 구름 잡고 계시는구나...하고는 넘어갔는데... 얼마 전 읽은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에서 러시아가 낳은 대단한 두 인물로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를 언급했기에 갑자기 관심이 생겼다...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뻔한 교훈이나 써대는 사람이...?하며.... 찾아보니 톨스토이의 단편집은 상당히 많다. 출판사마다 단편을 묶은 것이 달라서 겹치기도 하고...음 이 책의 제목이 참 그럴싸해 보였다. 세상이 삶을 무엇이라 가르치는가.... 멋지군. 수십년을 살아온 지금도 왜 사는지 삶이 뭔지 알 수 없는 지.. 2008.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