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디자인스쿨1 청춘을 찍는 뉴요커 - 김수린 청춘을 찍는 뉴요커 김수린 2008 예담 휘리릭 넘겨보니 편집 모양새가 재미있게 생겼다 사실 여행 책자나 사진 에세이집의 경우 대강 편집 상태만 봐도 내용에 감이 온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여행 책자나 사진 에세이집의 질은 작가의 감성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책의 표지나 속의 편집 분위기가 책 내용과 거의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게 된다는 것... 왜 다른 책은 안 그런데 여행 혹은 사진 에세이집은 그런가? 그건 어떤 학자의 외모를 보고 그의 머릿 속을 알기는 힘들지만 디자이너 혹은 화가의 외모를 보고 그의 작품에 대해서 대략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하여튼 휙 넘겨보니 흥미로울 것 같아서 도서관에 책을 주문했다... 도대체 넌 왜 책을 하나도 안 사서 보.. 2008.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