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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2

주제 - 강유원 주제 강유원 2005 뿌리와이파리 강유원의 이라는 책을 빌리러 갔는데 그 책은 아예 도서관이 소장하지 않은 상태였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그냥 이 책이라도 읽어보자며 빌려왔다 얼핏 살펴보니 좀 어려울 것도 같고 지루할 것고 같았다 예상의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좀 어려운 것 같았으나 결코 지루하지는 않았다 자신은 산 책에 대해서만 서평을 쓴다고 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그의 표현은 거침없다 그렇다고 거칠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느낀 그대로 거리낌없이 서평을 쓴 것 같다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서평의 대상이 된 책 중 내가 읽은 책은 아예 없었던가 음 그랬던 것 같다 그렇다고 이 책을 읽을 의미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아니 어쩌면 더 의미가 있다고도 볼 수 있을듯 서평들을 읽으면서 어떤 책을 읽어봐야할지 고.. 2010. 8. 16.
게으름에 대한 찬양 - 버트런드 러셀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 2003 사회평론 버트런드 러셀 에리히 프롬에 이어 정신을 쏙 빼놓는 사상가 발견... 몇 달 전 범우사상신서 목록을 뒤적거렸었다 뭐 읽을만한게 있나 하면서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 홍대 와우북페스티벌에서 구입하기도 한 이 책은 여러 지식인의 공저인데 맨 처음에 등장한 사람이 버트런드 러셀 이 책에는 버트란드 러셀로 나온다 어떻게 읽는 것이 맞는 것일까? 하여튼 그가 쓴 부분만 읽어보았는데 내용이 아주 좋았다...몇 달 전에 읽어서 내용이 솔직히 기억이 안난다 하여튼 그렇게 머리 속에 들어온 버트런드 러셀~ 이렇게 각인이 되어서 그런건지 예전에는 전혀 눈에 들어 오지 않던 그의 책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그의 책 몇 권을 담다가도 무신론자인 .. 200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