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정식1 [이태원] 르 쌩덱스 이태원에서 매우 유명한 곳 브런치를 먹어보고 싶어했던 곳인데 브런치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그냥 런치코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수프나 샐러드 - 오늘의 프랑스 가정식 - 디저트 이렇게 간단한 런치 메뉴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면 1인당 2만원이 조금 넘고 나에게 저렴하다고는 안 느껴지는 가격 주말포함 3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들어가보니 여행을 온듯한 외국인 3명이 식사중 프랑스에 가본 동행인의 말에 의하면 정말 프랑스 식당 같다고 한다 프랑스에는 이런 소박한 분위기의 식당이 정말 많다고 했다 수프나 샐러드는 그럭저럭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고 약간 요상했다 프랑스 가정식이라고 나온 요리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다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데 게다가 이런 식의 요리법은 최악.... 내가 가장 싫어하는 소스가 .. 2010.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