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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니체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프리드리히 니체 1885 민음사 한 자리에 앉아서 완독을 하리라 다짐했는데 1부만 읽고 나중에 읽기로...총 4부로 구성된 책 니체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책이 매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언젠간 니체의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 왔기에... 소설형식일까 했다...소설 형식은 아니고 초인의 대명사격으로 등장하는 차라투스트라라는 사람이 한 말에 대해 제3자가 서술한 형식이다...성경을 예수님이 직접 집필하지 않았듯이...이러 이러할 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식의 내용이 약간 어떤 종교의 교리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주석에 의하면 고대 페르시아의 배화교를 창시한 조로아스터의 독일어식 이름이 차라투스트라라고 한다 .. 2009. 10. 18.
아웃사이더 - 콜린 윌슨 아웃사이더 콜린 윌슨 1974' 범우사 이 책은 왜 읽었는가? 사상서...사실 이런 책 전혀 안 읽고 살아왔는데...요즘 이런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젠 나이도 30이 넘었는데 정신연령은 영 나날이 회춘...외모만 열심히 나이에 맞게...아니 너무 달린듯?ㅡㅡ;; 나이에 맞게고 뭐고 다 농담이고...이런 류의 책이 가장 생각에 변화를 준다... 가격 대비 페이지 수 대비 효과 만점? 읽은 사상서라고 해봤자 에리히 프롬의 책 몇권이 끝. 그래도 그 책들이 내 머리속을 많이 바꿔놓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이 읽기 전보다 1.78% 정도? ㅎㅎ 더 자유로워 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왜 이런 뜬구름으로 보이는 책들이 필독도서에 오르고 꾸준히 읽히는가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 200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