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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3

나쁜남자 지침서 - 양태민 나쁜남자 지침서 양태민 2012 프롬북스 이런 책 하도 봐서 이젠 다 비슷비슷 왜 내가 이런 책을 읽나? 그건 그냥 궁금해서...무슨 말이 쓰여 있을지... 인간 심리 어쩌고 책은 다 재미있지 않은가... 그러나 앞서 말했듯 너무 읽었나 봐...새로울 것이 많지 않았다...이 책이 별로라기 보다는 내가 이미 읽은 게 문제... 딱히 틀린 말은 없는 것 같지만..읽을 때마다 느끼는 게 나 같은 경우 그런 식으로 해도 전혀 통하지 않으리라는 물론 난 그런 걱정 필요 없지요~ 아무도 나에게는 저런 기술 따위 시도조차 안해요... 존재감 지~로 그래서 책이라도 읽는거라고~~ 다른 여자들에게 남자들이 어찌 접근하는지 구경이라도 합시다...ㅡㅡ; 그냥 그냥 웃으며 읽다가 덮는 순간 밀려드는 쓸쓸함... 마냥 솔직해.. 2012. 12. 17.
유혹의 기술2 - 팬케익 유혹의 기술2 팬케익 2011 해피트리 예전에는 이런 책 읽으면 여기에 글을 쓰지 않았지만 이젠 뭐 내가 뭘 따져...이렇게 아줌마가 되어 가는... 여긴 나다운 공간이니까 이런 책도.. 사실 남자용 이런 책을 왜 읽는지 알 수 없으나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읽어댐... 그게 나다운거지... 1편에 비해서 더 실전매뉴얼이라 그런지 살짝 노골적인 느낌도... 맞는 말도 많지만 너무 가볍게 만날 대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들어가는 분위기의 것들이 좀 섞여 있어서 일반적인 진지한 관계를 생각하고 읽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나 그래도 읽다보면 여자 심리에 대한 나름 정확한 무언가도 좀 건질 수는 있으니 읽어서 나쁠 건 없을듯... 2시간이면 충분하다... 연애와 취업은 공통점이 있다 일단 스스로 지원해야 하고.. 2012. 5. 20.
유혹의 달인 - 팬케익 유혹의 달인 팬케익 2009 해피트리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본 순간 망설였다 궁금하긴 한데 이걸 부끄러워서 어찌 빌리지? 어찌 빌리긴 그냥 빌리면 되는거지...음... 여러 책을 빌리며 중간에 끼워서 빌렸다...15권씩 빌려가니 이 책이 눈에 띄지는 않은 것 같은데... 너무 많이 빌려대는 게 이상해 보였는지 나이 많은 여자분이 말을 건다...봉투라도 드릴까요? 지난 번에도 똑같은 말을 했는데...난 당연히 사양...근데 이젠 그 가방 직접 만드신 건가요? 라고 질문을 하나 더... 내가 만든건 아니지만 하여튼 손으로 만든 것이니 네~ 하고 대답을...하며 기분이 이상했다... 아무리 아줌마지만...그래도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소소한 말을 거는 일이 드물어졌으니까... 픽업 아티스트.... 여자 .. 201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