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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2

헤밍웨이 파리에서 보낸 7년 - 어네스트 헤밍웨이 헤밍웨이 파리에서 보낸 7년 어네스트 헤밍웨이 2004 아테네 헤밍웨이 그의 책은 단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름은 참 많이도 들었다 어디에서? 여기저기에서...특히 여행책자에서... 그는 여기저기 나라를 다니며 집필작업을 한 모양이었다 쿠바에도 싱가폴에도 파리에도 그가 머물던 호텔이나 카페 혹은 즐기던 음식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남겨 놓았으니... 여태까지 본 그의 사진이 대부분 노년기의 것이었고 또 그의 대표작 때문인지 그냥 헤밍웨이 하면 난 나이든 그의 모습이 떠올랐다...헤밍웨이의 젊었을 때 사진도 나오는데... 저 위에 찍은 사진이 가장 멋진 것 같다..헤밍웨이도 젊었을 때는 잘 생겼구나... 헤밍웨이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로웠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소설은 별로 읽어보고 싶지 않았다... .. 2011. 2. 19.
아웃사이더 - 콜린 윌슨 아웃사이더 콜린 윌슨 1974' 범우사 이 책은 왜 읽었는가? 사상서...사실 이런 책 전혀 안 읽고 살아왔는데...요즘 이런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젠 나이도 30이 넘었는데 정신연령은 영 나날이 회춘...외모만 열심히 나이에 맞게...아니 너무 달린듯?ㅡㅡ;; 나이에 맞게고 뭐고 다 농담이고...이런 류의 책이 가장 생각에 변화를 준다... 가격 대비 페이지 수 대비 효과 만점? 읽은 사상서라고 해봤자 에리히 프롬의 책 몇권이 끝. 그래도 그 책들이 내 머리속을 많이 바꿔놓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이 읽기 전보다 1.78% 정도? ㅎㅎ 더 자유로워 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왜 이런 뜬구름으로 보이는 책들이 필독도서에 오르고 꾸준히 읽히는가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 2008. 7. 31.